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고백을 받음.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갑자기 내가 좋다는 거임! 그런데 문제는… 나는 짝사랑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는 거 ㅠㅠ 친구들한테 얘기하니까 반은 고백한 애랑 만나보라고 하고, 반은 그냥 거절하고 짝사랑한테 고백이라도 해보라고 함. 조언이 딱 5:5로 나뉘니까 더 고민됨. 나 좋다는 그 애, 사귈까? 말까? 18학번, 행복한 고민 중인 익명의 대학생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

집착 불안 없는 트루 러브 가능함♡

 

예전엔 나도 무조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는 타입이었음. 그런데 사귀다 보면 늘 ‘나만 얘 좋아하나?’ ‘사랑이 식었나?’ 하는 식의 불안이 생기는 거임. 그래서 자꾸 매달리고, 내가 좋아하는 만큼 날 좋아해 달라고 애정을 구걸하고… 연애가 갈수록 힘들어졌음. 그렇게 지쳐서 한동안 연애를 쉬고 있는데 소개팅이 들어옴. 사실 그때도 짝사랑하던 사람이 있어서 소개팅을 거절할까 고민했는데, 친구가 등짝 스매싱을 날리며 일단 만나보라고 해서 나갔음.

그 자리에서 현 여친을 만났는데… 첫 만남부터 나한테 잘해주고 호감을 표현해주는 거임. 그런데 나는 짝사랑하는 사람도 있고, 호감이 생기기 전이라 고민이 됐음. 그러다 결국 고백을 받고 만남이 시작됐는데,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안정감 있는 연애를 하고 있음.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과 만나니까 늘 사랑받는다는 느낌도 들고, 이전에 연애했을 때와 달리 불안함도 없음. 덕분에 연애 3년 차에 접어듦.

이런 얘기 하면 주위에서 “넌 운이 좋았고… 사귀게 됐는데도 그 사람이 좋아지지 않을 수도 있잖아?”라고 하는데. 경험상 상대가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라면, 만나다 보면 좋아지게 되어 있음. 괜찮은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는데, 목석이 아니고서야 마음이 안 생길 리 있음? 사랑의 시작은 미미해도 끝은 창대해질 거임…! 나도 지금은 내 여친 내가 더 많이 좋아함♡

단,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과 연애할 때 주의할 점이 있음.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는 마음을 무기 삼아 휘두르지 않는 것! 그 사람이 날 좋아한다는 게 내가 그 사람을 막 대해도 된다는 뜻이 아님을 명심해야 함. 나를 좋아해주는 그 마음을 늘 고마워하며 만나다 보면, 불안함 없이 안정적인 연애 하며 행복할 수 있을 거임! 18학번 이지호, 안만추(안정적인 만남 추구)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

미안한 맘 드는 연애는 하는 거 아님

 

첫 연애 때 흔히 하는 실수가 있음. 별로 안 좋은데, 고백 받았으니까 그냥 사귀는 거! 나도 새내기 때 나 좋다는 친구한테 고백 받아서 연애를 시작했는데… 두 달 만에 쫑났음ㅠ 나는 아직 1 정도 호감이 생긴 단계인데, 얘는 나한테 100만큼 잘해주고 좋아해주니까 고마운 한편 너무 미안하고 부담스러웠음. 나도 100만큼 줘보려고 노력해봤는데 잘 안 되고. 그때 깨달았음. 자꾸 미안한 마음만 들고, 노력해야만 하는 연애는 하는 게 아니란걸.

뭐, 만나다 보면 좋아진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난 아닌 듯. 금사빠라면 가능할지 모르지만 그게 아니라면… 상대에게 상처만 주고 끝날 확률 99%임. 나도 헤어질 때 그만하자고 말하면서 엄청 후회했음. 차라리 고백 받았을 때 바로 거절할걸. 그랬다면 얘도 나도 쓸데없는 감정 소모는 하지 않았을 텐데. 나 때문에 상처받았을 그 친구에게 너무 미안하기도 했고.

첫 연애가 끝난 이후로 ‘나는 누굴 좋아할 줄 모르는 사람인가?’ 심각하게 고민도 했음.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현 여친)을 만나고 그런 걱정은 기우였다는 걸 알게 됨. 여친 만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만나면 뭐 하고 놀지 기대되는 이런 마음이 연애구나! 알게 됨. 첫 연애 할 땐 만나면 뭐 하고 놀지가 고민이고 스트레스였는데.

물론 연애하다 가끔은 ‘나는 얘 이만큼 좋아하는데 얘는 아닌가?’ ‘왜 내 맘을 몰라주지?’ 싶은 생각이 들어서 섭섭할 때도 있음. 그런데 정말 좋아하니까… 그 사람에게 나를 맞춰가는 과정마저 좋음.^^ 그래서 나는 설사 상대가 나에게 관심이 없더라도,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마음 가는 대로 최선을 다해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함. 좋아하는 사람에게 온 마음을 쓰는 것도 소중한 경험이니까. 13학번 윤준우, 사랑은 마음 가는 대로


 

TIP 01

삼세번의 법칙

뜻밖의 고백을 받으면 혼란스러운 게 당연함. 그럴 땐 당장 사귈지 말지를 결정하기보단, 최소 세 번 정도는 만나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 것을 추천! 만약 삼세번을 만났는데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단호하지만 매너 있게 거절할 것.

 

TIP 02

거절은 솔직하게!

고백을 거절할 땐 괜한 여지를 남기거나 두루뭉술하게 얘기하기보단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좋음. 미안하다고 제대로 거절하지 않는 건 오히려 상대에게 더 큰 상처를 줄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

 

TIP 03

나의 연애 타입 파악하기

내가 좋아하는 사람 vs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둘 중 어떤 사람과 잘 맞을지는 진리의 사바사! 친구들의 연애 조언을 맹신하지 말고 나의 연애 타입이 어떤지 잘 생각해본 뒤 마음의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음.


[893호 – do or don’t]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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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좋다는 그 애, 만날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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