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은 세인트 제임스
#홍익대_최애_스팟
미대 F동 뒤편에 ‘롱계’라고 불리는 긴 계단이 있어요. 제가 학교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에요. 날씨 좋은 날 여기 혼자 앉아서 음악을 듣기도 하고, 친구들과 모여서 수다를 떨기도 했어요. 졸업하고 나면 종종 생각날 것 같아요.
#미대생_후배들에게
개인적으로 학교 밖에서 더 많은 경험들을 해봤으면 좋겠어요. 사람도 더 많이 만나고 미술이라는 틀을 벗어난 다른 일들도 적극적으로 시도해보고요. 그러다 보면 그 작은 데이터들이 쌓여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을 거라 믿어요.
학교 밖에서 더 많은 경험들을 해봤으면 좋겠어요. 사람도 더 많이 만나고, 미술이란 틀을 벗어난 다른 일들도 적극적으로 시도해보고요. 그러다보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을 거라 믿어요.
톱은 아워코모스, 팬츠는 YMC
#존경하는_사람
저는 부모님을 가장 존경해요. 두 분 모두 한 분야에서 20년 이상 일하신 분들이에요. 무언가에 깊이 빠져 커리어를 키워 나갈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매력적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부모님처럼 되려고 늘 노력해요.
#모델_곽지수
예고 시절 , 모델 강승현 선배님이 출연한 다큐멘터리를 봤어요. 선배님의 당당하고 열정 가득한 모습에 반해버렸죠.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이었지만, 저도 도전해보고 싶어졌어요.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 부터 인정 욕구가 컸던 것 같아요. 늘 제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싶어요.
톱은 클럽 모나코, 팬츠는 스튜디오 톰보이
#사회생활
남들보다 일찍 학교가 아닌 바깥에서 일을 했기 때문에, 현장에서 배운 것들이 많아요. 한 분야의 전문가분들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게 너무 감사해요. 그런 프로 의식을 보며 저도 그렇게 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여름방학
대학에 온 이후 저에게 여름방학은 다양한 경험의 연속이었어요. 여행도 가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온전히 저에게 집중하는 시간도 가졌죠. 아쉽게도 이번 여름방학은 졸업 전시 준비로 바쁠 듯해요. 제대로 해 보고 싶어서 욕심을 내고 있어요. 아무래도 마지막이니까요.
원피스는 클럽 모나코, 슈즈는 컨버스, 파나마햇은 H&M
대학생이라면, 대학내일의 커버모델에 도전하세요!
신청은 어디로?
covermodel@univ.me
어떤 걸 보내면 되죠?
① 본인의 매력과 끼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사진 (15장 이내)
② 간단한 소개와 개인정보(연락처/학교/인스타그램 등의 SNS 계정)
어떤 일을 하는지?
1. 대학내일 표지와 내지를 장식하는 화보 촬영 진행
2. 짧은 인터뷰
[895호 – cover model]
Photographer 안규림
Stylist 김은주
HAIR & MAKEUP 육예슬 메이크업바이블
대외활동부터 문화생활까지. 꿀팁 저장소
ep01. 개강이라니! by 고굼씨 툰
3월의 문화 리뷰
이렇게나 좋은 혜택들이 많기 때문에
시작은 언제나 서툰 법이다.
'완벽한 시작'이라는 덫에 걸린 대학생에게
대학내일 표지모델이 3년만에 돌아왔다.
어디서도 보지 못한 친절하고 정직한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