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_만끽하는_나만의_방법
요가요! 얼마 전부터 시작했는데, 땀을 쫙 빼고 나면 몸도 풀릴뿐더러 기분도 상쾌해져서 좋아요. 요가를 한 뒤부터는 하루가 더 활기차진 느낌? 여름에는 아무리 더워도 가만히 있는 것보다 오히려 활동적으로 보내는 게 나은 것 같아요.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여름이다 보니, 더위를 이겨낸다기보다는 이 푸릇한 여름을 만끽하려고 하고요.
#별명은_크롱
친구들이 저더러 크롱이나 아구몬, 피글렛 같은 캐릭터를 닮았다고 해요. 맛있는 걸 먹을 때 와구와구 먹는 모습이 닮았다나? 진짜 그런가요?(웃음) 제 생각으론 친구들이랑 있을 때 많이 웃어서 그런 별명을 지어준 것 같아요. 가끔 호탕하게 웃는 표정 보면 저도 모르게 ‘아 이런 걸 보고 닮았다고 하는 거구나’ 하거든요.
#취미는_기타연주
학생 때 우연히 옷장 위에 있던 아빠의 기타를 발견하고 관심을 가지게 됐어요. 배우기 시작한 건 버즈의 ‘은인’이라는 곡을 듣고 나서! 직접 반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기타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즐기고 있는 취미 생활인데, 신기한 건 여유가 있을 때보다 바쁘거나 지칠 때 더 생각난다는 거? 연주에 집중하다 보면 마음이 정화되면서 위로받는 기분이 들어요.
언제나 제 안의 호기심에 귀 기울이며 살고 싶어요. 그러다 보면 앞으로의 삶도 훨씬 다채로워지지 않을까요?
#언론인의_꿈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주고, 그러면서 세상과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하는 게 언론인이라고 생각해요. 그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복수전공으로 언론정보학을 택했고, 교내 방송국에도 들어갔죠. 수습 국원으로 시작해서 아나운서, 국장까지 맡게 되면서 언론인의 꿈은 더 확고해졌어요.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에 주목하고, 그걸 알리기 위해 여럿이 협력하는 것 자체로 뜻 깊은 일이라는 걸 느꼈거든요.
#모난_구석도_개성
이번 학기 수업 중 인상 깊게 들어서 마음에 새긴 말이 있어요. 여러분은 ‘쓸모’의 ‘모’자가 ‘모나다’라는 거 아셨나요? 우리가 모났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사실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면일 수도 있다는 말이에요.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나의 모습을 꽁꽁 감출 게 아니라 오히려 특별한 개성으로 여길 수 있겠죠.
#나는_최큐리어스
저는 관심사도 다양하고 호기심이 많은 편이에요. 그런 성향 덕분에 때론 담대해지기도, 용감해지기도 하는데요. 그게 가장 극대화되었던 시기가 프랑스 교환학생 시절이었던 것 같아요. 걱정보단 제 안의 호기심에 충실한 삶이었거든요. 엄마가 한국에 돌아왔을 때 딱 한마디 하시더라고요. “난 네가 그렇게 강한 아이인 줄 몰랐어”라고요. 그때 느꼈어요. 계속 이렇게 살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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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하는지?
1. 대학내일 표지와 내지를 장식하는 화보 촬영 진행
2. 짧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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