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화사가 만들어 먹어 화제가 됐던 트러플 짜파게티. 농심에서 진짜 제품으로 만들어 버림.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농심…
짜파게티 하나 먹으려고 트러플 오일 한 병을 사기엔 좀 부담스러웠다. 트러플 오일은 최상급 오일에 송로버섯을 넣은 고오급 식자재라 가격이 꽤 나가기 때문.
트러플 짜파게티는 편의점 기준 1600원이라 저렴한 편. 가성비가 거의 장마철 폭우 급으로 내린다.
오리지널 짜파게티랑 뭐가 다른지 한 번 먹어보겠다.
자연스럽게 한 개 더 뜯었다.
후첨 소스를 넣고 비비자마자 트러플 향이 확 올라온다. 당장 내 입으로 직행.
처음엔 트러플 오일 향이 훅 들어오더니 익숙한 짜파게티 맛으로 마무리된다. 트러플 오일 향이 강해서 확실히 오리지널과는 다른 풍미를 준다. 트러플 오일이 생각보다 많이 함유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얼마나 들어있을까?
원재료를 봤더니 트러플 오일이 첨가된 게 아니고 트러플 오일 향 풍미유가 첨가됐다. 랍스터 과자라고 써놓고 랍스터 함유량이 0.003%였던 것을 발견했을 때만큼의 배신감. 그래도 맛있으니 용서해준다.
근데 트러플 오일 향기가 원래 이렇게 강했나? 은은하게 퍼지는 고오급 트러플 향에는 못 미치고 ‘트러ㅍ’ 같은 느낌. 트럼프는 트러플 오일을 좋아할까? 갑자기 궁금해진다.
이미 찐 트러플 오일 먹어본 사람이라면 쵸큼 실망할지도…ㅠㅠ
국민 주거고민 맞춤형 해결사 등장!
학점 100% 올리는 과목별 팁부터 특별 공부템까지!
더 똑똑한 국토부 마이홈의 AI 마이봇을 이용한다
인스타그램 @univ20에서 4/18(목)까지 초대 EVENT 진행!
총 상금 1,740만원, 4월 24일까지 접수!
“완벽하게 끝낼 게 아니라면 시작도 안 했어요”
지금 바로 '서울시 청년월세지원' 지원하자!
코딩부터 면접까지 취업 올케어
총 150명 선발
대한민국에서 우리집 이탈리아의 따뜻한 요리 영상을 만드는 미뇨끼 이야기
어디서도 보지 못한 친절하고 정직한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