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2019년 8월 4일 일요일
Where 연세대학교 체육관 앞
방학에다가 일요일. 학교에 사람이 많을리 만무한 날인데 연세대 체육관 앞은 인산인해다. 때아닌 계절학기라도 개설된 건가…?
사실 이 날은 조던 브랜드의 연세대 농구 코트 기증식이 있었던 날이다. 아니 농구 코트 하나 기증하는 것때문에 사람이 이렇게 많이 모였다고? 여러분, 이 농구 코트가 그냥 농구 코트가 아닙니다…
조던은 그동안 연세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꾸준한 지원을 해왔다. 지난 3월에는 연세대의 5개 스포츠 팀과 여성 스포츠 하비 클럽에 유니폼과 장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 농구코트 기증도 조던과 연세대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근데 저 유니폼 너무 탐난다. 구매할 수 있는 법 없을까요…?
멋짐이란 것이 폭발했다
슬램덩크 주제곡이라도 한 곡조 뽑아야 할 것 같은 저 선수들의 멋짐. 선수들이 입고 있는 저 유니폼이 이번에 조던에서 선수들의 의견을 받아 직접 만든 유니폼이다. 이 유니폼은 연세대 농구팀 뿐만 아니라 연세대 여자 하비클럽 농구팀의 유니폼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갑분레] 갑자기 분위기 레전드
이 사진 한 장을 통해서 왜 방학을 맞이한 캠퍼스에 그렇게 사람이 많았는지 설명된다. 레전드란 말도 그 앞에선 겸손해진다. 조던의 페르소나이자 레전더리 농구선수인 러셀 웨스트브룩이 이번 기증식에 참석했다!
러셀 웨스트브룩은 연세대 농구코트 백보드에 직접 사인까지 하며 이번 코트 기증식을 축하했다.
이번 기증식에는 연세대 농구팀과 더불어 연세대 여자 스포츠 하비클럽 선수들도 참여했다. 하비클럽 선수들은 러셀 웨스트브룩과 함께 트레이닝 세션을 진행하며 여성 선수들의 역량을 보여줬다. (근데 하비클럽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하비가 아니라 프로인거 같은데…)
기증식에 참석한 캐리 코너 조던 브랜드 맨즈 비즈니스 부회장 역시 ‘ 여학생들을 필두로 많은 대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스포츠에 참여하길 원한다’며 농구 코트 기증의 의미를 밝혔다. (좋은 말씀)
사실 여러 스포츠 분야에서 남자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는데, 조던은 여자선수들 또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조던 점프맨 로고가 새겨진 이 연세대 코트에서 많은 대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선수로서의 역량을 기르길 바란다.
본 콘텐츠는 ‘나이키’로부터 광고비를 지원받아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교수, 학비, 교재 없는 42경산 누구나 신청 가능
ep08. 여러분의 자취방은 어떤 낭만으로 가득 찼나요?
먼저 다가가면 새로운 기회가 생겨요
아싸가 즐기는 음식이 돈까스라고?!
혼자 여유를 느끼며 먹기에 좋은 식당부터 극한의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는 식당까지.
‘같은 동아리’라는 연대감으로 부담 없이 문을 열 수 있는 동아리방들.
인싸들에게는 편하고 아늑하지만, 아싸들에게는 미지의 공간일 뿐
‘아싸 최우선’은 어느 정도 본캐의 연장선에 있는 캐릭터다.
백석예대는 좋겠다. 비보잉에 모자람 없는 교수님이 있어서.
무려 뉴진스가 왔다 간 서울대학교 축제 방문기
편의점 랜덤 키링부터 FC서울 키링까지.
어디서도 보지 못한 친절하고 정직한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