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프짓 하면서 내 새끼들 챙기다 보니 방학이 끝났다… @2__dodo
연습생 아가들 밀어주면서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 너, 칭찬해! 내 새끼 잘됐으면 좋겠고, 좋은 거 해주고픈 그 맘=내 맘=부모님 맘…. 그 넓고 깊은 마음 이해했으니까 앞으로는 국민 프로듀서를 넘어 국민 효녀(자)도 될 수 있을 듯!
두 달 동안 알바만 하다가… 방학이 다 갔네? @on_yunju_air
방학 동안 귀한 스펙을 쌓은 너, 칭찬해! 토닥토닥! 요즘 기업들은 신입 뽑을 때 학점·토익 같은 정량적인 점수보다 알바 같은 실무 경험을 더 많이 본다더라. 알바하면서 느낀 점, 배운 점을 잘 정리해뒀다가 자소서 쓸 때 유용하게 써먹길!
남자친구랑 데이트하면서 놀기만 했는데 방학이 떠나가네 @yaewon0712
1. 나 남자친구 있다. 2. 남자친구랑 매일 데이트할 만큼 우리 사이 알콩달콩하다. 3. 방학 동안 추억도 쌓았다. 고민인 척하며 은근슬쩍 자랑할 줄 아는 너… 칭찬해! 난 부러워서 이만.
술만 주야장천 마시다가 내 방학 다 망함 @익명
몸에 안 좋은 술 같은 건 네가 다 마셔 없애겠다는, 너의 그 따뜻한 마음 칭찬해! 자신보다 인류의 건강을 더 생각하는 그 아가페 정신도 높이 살게. 그런데 술을 없애려다 네가 없어질 수도 있으니까 개강하면 살살 달리자~
계획만 세우다가 눈떠보니 방학 끝? @ggamgiri
계획만 세웠다고? 아닐걸? 아마 너, 밥도 잘 챙겨 먹고 잠도 잘 자고 화장실도 잘 갔을걸? 네가 만 2세경일 때 부모님이 너에게 바라시던 모든 기대(튼튼하게만 자라다오!)를 충족했구나. 그거면 됐지 뭐…?
계절학기 들었지만 재수강 각이라 망했다! @익명
넘치는 부를 감당하지 못하고 학교를 상대로 등록금을 마구 뿌리며 FLEX를 실천한 너, 칭찬해! 넌 정말 이 시대 최고의 힙스터야. 방학 때 한번 들어봤으니까 그 수업 감 잡았지? 다음 학기엔 FLEX 너무 남발하지 말고 에이 뿔 가자!
잠만 자다가 깨어보니 개강? @sh_s0920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많은데… 푹 잘 자는 그 능력 칭찬해! 방학 내내 잠만 잤다는 건 그만큼 지난 학기가 피곤했다는 뜻이니까 자책하지 말고 피로 회복 확실히 한 후 개강을 맞이하자.
고양이 나오는 유튜브만 보다가 방학 훅 감 @hyun0__c
혹독한 집사 트레이닝 마친 걸 칭찬해! 매일 심장 아픈 걸 꾹 참아가며 고양이 유튜브를 봤다니… 그 희생정신에 울컥했어.(눈물) 언제 집사가 될지 모르니 영상 보며 미리 트레이닝한 그 자세도 참 훌륭하다. 그건 그렇고, 그 유튜브 채널 주소가 뭐라고…?
드라마 5편 정주행 하다가 가버린 내 방학! @2sseung.0717
어디 보자… 드라마 한 편이 보통 16회 정도로 구성되니까 총 80편 정도를 본 거네. 80시간을 집중해서 드라마를 본 불굴의 집중력 칭찬해! 정주행으로 집중력 튜토리얼 모드를 훌륭하게 마쳤으니 다음 학기엔 수업을 정주행 하면 될 듯.(자체 휴강 없이 쭉!)
PC방에서 밤새 옵치하다 내 방학 다 망했다 @ji_wons185
방학 내내 마우스 위에서 손가락 관절을 쉼 없이 움직인 너, 칭찬해! 그간 연마한 신들린 손놀림을 수강 신청이나 티켓팅할 때 적용해볼 시간이 왔구나. 가끔씩 친구들이 ‘티켓팅 도와줘!’라며 재능기부를 요청한다면 들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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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는 ‘일 잘하는 선배’가 되는 게 목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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