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대학생 한 달 평균 생활비
부모님과 함께 사는 대학생은 평균 68만원, 자취를 하는 대학생은 평균 73만원을 생활비로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생활비의 사용처는 주거 방식에 따라 차이를 보였지만, 주거 방식에 관계없이 모든 대학생이 ‘식비’에 가장 많은 돈을 쓴다고 답했다.
02. 대학생이 캠퍼스 생활을 하며 쓰는 돈
대학생들은 캠퍼스 생활을 하며 하루 평균 1만 3900원을 쓰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용처는(*복수 응답) 식비가 1위(94%)로 나타났다. 그 외 상위권에 오른 항목으로는 커피(27.3%), 간식비(23.0%), 복사, 프린트(13.8%), 전공 서적 등 도서(13.6%) 등이 있다.
03. 아르바이트로 버는 돈
아르바이트생 월평균 수입은 67.4만원으로 집계 됐다. 조사 결과 아르바이트로 번 돈은 주로 생활비 용도로 지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응답자의 49.4%가 아르바이트 급여를 생활비로 사용한다고 답했으며, 여가 및 취미 생활비로 지출한다는 응답자는 32.6%였다.
적금은 깨도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깨지 않는다. 이건 나중에 내가 살 집이랑 관련되어 있으니까. 매월 납입일 지키는 것도 필수다. 양희수(23세)
해외여행을 목적으로 석 달 동안 빡세게 아르바이트했다. 500만원 모아서 한 달 동안 해외여행 다녀왔다. 강경모(24세)
잔고는 ‘20만원 = 0원’이라고 생각한다. 그 정도는 남겨놔야 꼭 써야 할 때 쓸 수 있다.
강수연(24세)
통장을 두 개 만들어서 하나는 아예 못 쓰는 곳에 묶어놓는다. 예를 들면 엄마한테 통장 맡기기. 박준혁(28세)
최저 시급에 꿀 알바보다는 시급 높고 빡센 일을 한다. 짧은 시간에 확실히 벌고 결제할 때 당당해지자. 김택현(24세)
열심히 벌었으니 열심히 쓰자! 사고 싶은 거 사려고 일한 거다. 황성주(25세)
절대 친구한텐 돈 안 빌리고, 주식도 웬만하면 안 한다. 돈 문제에 있어서는 무조건 안전하게 가자! 김서현(22세)
사고 싶은 옷이 있다면 장바구니에 차곡차곡 담아 뒀다가 ‘힘들 때’ 결제한다. 옷도 사고 스트레스도 풀고 일석이조! 김채린(25세)
[899호 – special]
Intern Editor 양유정 Illustrator 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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