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옷을 사는 곳 학교 커뮤니티 벼룩시장

옷을 사는 주기 앞서 말한 벼룩시장 게시판에 하루 종일 접속해 있다. 마음에 드는 옷이 생기면 그때그때 구매한다.

옷을 고르는 기준 옷의 소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라, 소재가 좋으면 가격이 조금 비싸도 산다. 옷을 잘못 빨아서 늘어나거나 줄어든 경우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눈물)

쇼핑 메이트 누구에게 옷을 골라 달라고 한 적이 거의 없다. 혼자서 보고 끌리면 그냥 사는 편이다.

옷 입는 데 신경 쓰게 된 계기 고등학교 땐 교복이랑 추리닝만 입고 다녔다. 갈 데가 학교랑 독서실밖에 없었으니까. 그런데 대학생이 되니 여기저기 새로운 장소에 갈 일이 생기더라. 부모님과 함께 공식적인 자리(?!)에 나갈 일도 생기고. 그때마다 필요한 옷을 사다 보니 자연스럽게 옷이 많아졌다.

TPO에 맞는 옷차림 엠티나 체육대회처럼 단체복을 입어야 할 때는 좋아하는 색의 신발로 스타일을 챙긴다.

나만의 패션 철학 불편한 옷은 피한다. 신경 쓰이는 옷을 입게 되면 하루가 피곤해진다.

김채은(21세) @whatddung_0803


 

주로 옷을 사는 곳 원더플레이스나 엠플레이그라운드.

옷을 사는 주기 계절이 바뀔 때. 한 번에 많이 사서 그 계절 내내 입는다. 옷을 오래 입는 편은 아니다.

내 스타일  패턴이 있거나 장식이 과한 옷을 별로 안 좋아한다. 티셔츠나 슬랙스 같은 기본템으로 깔끔하게 입는 게 좋다. 너무 튀게 입으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 쓰여서 불편하다. 자연스러워 보였으면 한다.

패션 흑역사 친한 친구 중에 옷을 잘 입는 애가 있다. 언젠가 걔 스타일을 따라 해봤다. 근데 나한테는 안 어울리더라. 그래서 다시 내 스타일로 돌아왔다. 그때 산 옷은 다신 안 입는다.

쇼핑 메이트 옷을 살 때 걱정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래서 항상 누구랑 같이 옷을 사러 간다.

옷 한 벌에 쓸 수 있는 비용 아무리 맘에 드는 옷이라도 15만원 이상이면 사기 힘들다. 생활비 안에서 옷까지 사는 건 무리라서. 꾸준히 알바를 하는 편이다. 대학 생활 내내 쉬지 않고 일했다. .

패션의 완성 운동. 어깨가 넓어야 옷태가 사니까. 그래서 요즘 운동을 많이 한다.

박종원(24세)


 

내 스타일 2년 전에 유럽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왔는데, 그때 내가 어떤 스타일의 옷을 좋아하는지 알게 됐다. 거기 사람들은 타인의 시선을 신경 안 쓰고 입고 싶은 대로 입더라. 그래서 나도 큰 고민 없이 이것저것 입어봤고, 내 스타일을 찾았다.

내가 생각하는 패피 자기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아는 사람. 트렌드를 잘 따라가는 게 옷을 잘 입는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옷을 고르는 기준 1. 나한테 어울리는가, 2. 소재, 3. 핏.

옷을 사는 주기 한 번 살 때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을 선택하기 때문에 옷을 사는 데 딱히 많은 돈을 쓰진 않는다.

타인의 패션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입는지 눈여겨본다. 내 옷을 코디할 때 참고하기도 하고. 신기한 게 옷 입는 스타일을 보면 그 사람 성격이 보인다. 차분한 사람은 옷도 차분하게 입는다. 그래서 나도 옷을 고를 때 어떤 이미지로 비칠까 고민한다.

나만의 패션 철학 지금 아니면 못 입는다. 입고 싶을 때 입자.

패션의 완성 모자. 모자를 워낙 좋아한다. 최애 아이템은 베레모다. 베레모를 쓴 날은 기분이 너무 좋다.

문진이(24세) @jinnyaam


 

옷 입는 데 신경 쓰게 된 계기 관종 끼 때문이다. 나를 표현하는 걸 워낙 좋아한다. 그 표현법 중 하나가 패션이다.

주로 옷을 사는 곳 자라. 같은 옷은 다시 만들지 않는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옷을 고르는 기준 고민하지 않고 살 수 있어야 한다. 옷을 까다롭게 고르는 편이라, 한눈에 드는 옷이 거의 없다.

옷 한 벌에 쓸 수 있는 비용 20만원 내에서 가격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산다. 촬영 알바를 하거나, 사진 강의를 해서 돈을 번다.

옷 관리 옷에게 미안하다. 신경 써서 관리하는 게 예쁘게 개는 정도다. 비싼 옷이 딱히 없어서 그런 것 같기도. 패션에 관심 있는 것치곤 옷장이 소소한 편이다. 여름엔 H&M에서 산 8천원짜리 반팔 티를 즐겨 입는다.

나만의 패션 철학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다. 같은 옷이라도 소매를 어떻게 걷어서 연출하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느낌이기 때문에.

옷이 미치는 영향 입은 옷이 그날의 기분과 능률을 좌우한다. 코디가 잘된 날에는 뭘 해도 잘된다. 그래서 시험 기간에 편한 옷을 입더라도 스타일을 챙기려고 한다.

최종규(25세) @j_ggyu 


 

내 스타일 편하지만 화려하게 입으려고 한다. 지금 스타일에 정착한 건 1년 반 정도 됐다. 전에 입었던 옷들을 보면, 내가 스타일을 찾기 위해 시간과 돈, 노력을 얼마나 투자했는지 알 수 있다.

옷 입는 데 신경 쓰게 된 계기 유치원 때부터 옷 고르느라 지각하고 그랬다. 학창 시절엔 친구들 옷을 자주 골라 줬는데 왠지 인정받는 기분이라, 혼자 괜히 책임감을 느꼈다. ‘옷 잘 입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주로 옷을 사는 곳 인스타그램 피드가 쇼핑몰 계정으로 도배가 되어 있다. 다양한 스타일링을 습관적으로 접하게 되어서 옷 입는 데 도움이 되긴 한다.

쇼핑 노하우 같은 사이즈라도 사이트마다 옷 핏이 다르다. 실패를 많이 하면서… 내 몸에 잘 맞는 핏의 옷을 파는 사이트를 추려놨다.

TPO에 맞는 옷차림 어디서든 나답게 입고 싶다. 공부를 하거나 운동을 할 때, 억지로 꾸밈을 제한해야 하는 게 어렵다. 보수적인 회사에 들어가서 나의 색을 지운 옷차림을 해야 된다면 슬플 것 같다. 옷 정도는 자유롭게 입을 수 있는 곳에서 일하고 싶다.

김채민(24세) @lllllloveisalosinggame 


 

옷을 고르는 기준 ‘저 옷을 입으면 기분이 좋겠다’ 싶으면 산다.

좋아하는 브랜드 구제든 비싼 브랜드의 옷이든 디자인이 내 맘에 들면 좋다.

주로 옷을 사는 곳 무조건 오프라인. 옷은 입어봐야 한다는 주의라.

패션 정보를 얻는 곳 브랜드 제품 정보는 무신사 매거진. 인스타그램도 자주 참고한다.

데일리룩 #금댕쓰쇼룸이라는 해시태그로 업로드한다. 일주일에 서너 번 정도 올린다. 데일리룩을 찍을 땐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찍히도록 연출한다. 그 룩을 연출하기 위해 머리도 만지고 메이크업도 하고 양말, 신발도 골라 신었으니까!

가장 아끼는 패션 아이템 빈티지 넥타이를 모으는 취미가 있다. 벨트처럼 허리에 감기도 하고 멜빵처럼 연출하기도 한다.

옷의 의미 표현의 수단. 고등학교 땐 자존감이 낮았다.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링을 하니까 자신감이 붙더라.

내가 생각하는 패피 유행이나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본인을 또렷하게 표현하는 사람. 다들 남들 신경 쓰지 말고 본인 행복부터 찾으세요!

최현용(27세) @section.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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