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방학 동안 콘셉트 까먹어서

방학에 동네 친구들이랑 놀다 보니, 대학 다닐 때 어떤 콘셉트였는지 까먹는 애들 많음. 다들 인싸로 알고 있을 테지만 사실 아닌 경우가 더 많기도 함. 혼자 있는 거 좋아하거나 조용한 성격일 수 있다는 거…. 이런 경우 갑자기 학교 사람들을 피하게 되거나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애들이 종종 있음.

 

 

02. 새삼 다시 낯가림 시작해서

이런 사람들 특징은 개강만 하면 낯가림이 다시 시작된다는 거임. 선·후배 동기들이랑 1학기 때 반말 했는지 존댓말 했는지 헷갈리는 건 물론이고, 친했더라도 다시 어색해함.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친구 다시 사귀는 기분이 피곤하다고 느끼기 시작함.

 

 

03. 마음에 들지 않는 애가 생겨서

학교에 다니다 보면 무리가 생기기 마련임. 그 무리에 섞여 다니는 게 좋았는데, 인원이 많다 보니 당연히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도 생김. 난 A가 좋아서 얘네랑 다 같이 다녔던 건데, B가 싫어져버려서 A와의 관계도 접는 사람들이 있음.

 

 

04. 강제 아싸행

친한 동기가 휴학을 했다거나 전과를 해버릴 수 있음. 이런 사람들은 본인의 의지와는 다르게 강제로 리셋되는 경우임.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라 당황하긴 하지만, 동아리나 교양 수업에서 친구를 다시 사귀거나, 의외로 혼자가 편하다고 느끼면 그냥 혼자 다님.


 

 

 

인간관계는 맺는 것도 중요하지만, 끊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안 맞는데 잘 지내려는 건 피곤하잖아. 모두와 잘 지내고 싶은데 그렇지 못해 벅차다면, 과연 지금의 인간관계가 나를 위한 인간관계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았으면 해. 모두의 입맛대로 지내다 보면 결국 너 자신을 잃게 되거든. 관계에도 적당한 편식이 필요하달까?  김남희 경북대 16 

 

 

물론 대학 친구들이랑 너무 잘 맞아서 방학 때도 자주 본다면 이런 고민을 안 하겠지? 그런데 정말 한 학기 지나고 나서 다시 낯가림 시작하는 애들 있잖아. 4년 동안 개강 때마다 낯가린 사람=나. 근데 우리에겐 뭐가 있다? ‘개강총회’가 있다! 술한잔하며 얘기하면 또 금방 예전 사이로 돌아오더라. 다들 그렇게 지내는 거지 뭐….  조예린 동국대 14 

 

 

사회에서 지내다 보면, 나 그대로의 모습으로 지낼 수 없는 건 당연해. 동네 친구와 있을 때, 부모님이나 애인이랑 있을 때 내 모습들이 조금씩 다르듯이 말이야. 특히 대학 친구들이 보는 나는 진짜 내가 아니란 고민을 많이 하더라. 근데, 누구도 자기 자신의 성격을 단 한마디로 표현할 수 없을걸?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른 모습인 건 이상한 게 아니야!  권하나 성균관대 13 

 

 

친했던 친구가 휴학, 전과해서 강제 아싸가 되면 ‘누구랑 밥 먹지?’부터 시작해서 고민이 많아지겠지. 나도 그랬어. 근데 의외로 혼자도 너무 편하고 좋더라. 혼밥·혼강도 적응하면 돼. 아, 그리고 동아리나 대외활동을 통해 알게 된 사람들도 너무 좋았어. 학교 안에 친구 없다고 네 인간관계 전체가 무너진 게 아니니까, 나처럼 다양한 곳으로 영역을 넓혀 봐!  김우희 세종대 14 

 

 

사람 관계는 줄다리기 같아서 한쪽의 노력만으론 유지되기 힘들어. 특히 성인이 된 이후 만난 사이라면 더욱더. 사람 때문에 힘들었다면, 네가 노력하는 쪽이었기 때문이었을 거야. 사람을 잃을까봐, 이 무리의 관계를 계속 유지시키고 싶어서 ‘너만’ 노력할 필요는 없어. 누군가 멀어진다고 해서 아쉬워할 필요도 없고. 결국 남는 사람만 남더라.  익명 강원대 15 


[901호 – campus life]

illustrator 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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