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시선과 편견으로 인해 내가 좋아하는 나의 솔직한 모습을 감추고 살진 않았나요? 갤럭시는 밀레니얼들의 솔직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내가 좋아하는 나의 모습을 당당하게 말하는 #노필터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챌린지 참여 수만큼 적립된 기금은 자신의 솔직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됩니다. 잡지에 내 사연을 소개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참여하세요! 참여작은 이 지면에 소개됩니다.
집 떠나면 개고생? 그래도 좋아!,
자연 속에서 나를 찾는 캠핑 마니아
mini interview
김엄지
대학교 3학년 때 다리를 다쳤었어요. 그때 건강한 몸의 중요성을 실감했어요. 그 후론 뛸 수 있음에 감사하며 몸을 최대한 많이 움직여요. 백패킹도 그 시기에 시작한 취미예요. 산에 오르니 정신도 맑아지고 좋더라고요. 사실, 캠핑하면서 잔소리도 엄청 많이 들었어요. “여자애가 무슨 혼자 캠핑이냐”, “당해봐야 안다” 등등. 그래도 저는 캠핑이 좋아요. 위험한 거 맞습니다. 근데 그렇게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 해요. 저는 도전하는 삶을 원하거든요. 물론 안전에 유의하면서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입고, 쓰고, 할래!
mini interview
박소희
예전엔 내 취향보다 남들의 시선에 더 신경 썼어요. 그럴수록 자존감은 낮아지고 저만의 색깔을 잃어버리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어차피 떠들 사람은 내가 뭘 해도 떠들 텐데,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자’는 생각이 번뜩 들었어요. 그래서 머리를 숏컷으로 자르고 박시한 옷을 사는 등 소비를 할 때 제 취향을 1순위에 뒀어요. 여전히 고나리질 하는 사람은 많지만, 이젠 타인의 시선에 저를 맞추려고 하지 않아요. 다른 사람을 만족시키는 게 제 삶의 목표는 아니라서요.
인증샷 아닙니다
내가 좋은 데만 찾는 진짜 이유
mini interview
이하늘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서 힘을 많이 얻어요. 제 삶에서 ‘사람’을 빼면 아마 아무것도 남지 않을 거예요. 그래서 제게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순간은 꼭 의미 있게 보내고 싶어요. 제 피드에는 맛집이나 카페 사진이 많은데요. 사실 예쁜 카페나 음식점을 열정적으로 찾는 것도 사람들 때문이에요. 좋아하는 사람과 ‘아무데나’ 갈 순 없잖아요? 멋진 장소들은 그곳에서 보내는 순간을 여행처럼 만들어주니까. 친구들에게 여행 같은 순간을 자주 선물하고 싶어요.
내가 마냥 노는 줄 알았지?
진짜 좋아하는 일을 찾는 중
mini interview
강지인
주변 사람들에게 “속 편해서 좋겠다”라는 말을 자주 들어요. 맨날 영화 보고, 원데이 클래스로 새로운 거 배우러 나가고. 주말엔 전시회 관람하거든요. 그게 남들 눈에는 매일 노는 것처럼 보이나 봐요. 하지만 사실 저는 나름대로 치열하게 고민 중이에요 진짜 내가 하고 싶은 걸 찾는 중이거든요! 아르바이트도 이것저것 해보고 문화생활도 잔뜩 하면서요. 지금 보내는 시간이 낭비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천천히 걸을 뿐 뒤로 걷는 건 아니니까요.
감독이 될 건 아니지만
영화제 따라 전국 투어
mini interview
김별
스무 살 이후로 계속해서 영화를 꿈꾸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영화제에 가는 게 연례행사가 되었고요. 영화 몇 편 보려고 교통비와 숙박비를 탕진하며 살고 있어요. 철저하게 애정으로 헌신하는 이 취미에 누군가는 손가락질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아무렴, 영화 보러 전국 투어를 다니니까요…). 하지만 통장 잔고가 바닥나고 엄청난 시간을 투자하게 되더라도, 영화를 통해 얻는 행복이 더 크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영화제 투어를 할 예정입니다.
[906호 – Galaxy #NOFILTER CHALLENGE]
대외활동부터 문화생활까지. 꿀팁 저장소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중이라면 꼭 챙겨야 할 혜택이라는데?
ep01. 개강이라니! by 고굼씨 툰
3월의 문화 리뷰
이렇게나 좋은 혜택들이 많기 때문에
시작은 언제나 서툰 법이다.
'완벽한 시작'이라는 덫에 걸린 대학생에게
대학내일 표지모델이 3년만에 돌아왔다.
어디서도 보지 못한 친절하고 정직한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