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발찌가 다시 유행하고 있다. (전자발찌 아닙니다) 내가 초딩이던 2000년쯤일까. 기억에 의하면 발찌가 핫한 나머지, 모든 여초딩의 발목엔 엄마를 졸라서 산 14k 발찌가 있었지. 유행은 돌고 도는 법! 돌아온 추억의 발찌 대유행에 감격해 예쁜 발찌 4종을 소개한다!

샤랄라, 번쩍번쩍하는 것 보다는 운동화에도 잘 어울리는 무난한 스타일이 대세다.(에디터는 개인적으로 애플워치를 구매해 발목에 착용하고 싶은 작은 소망이 있다.) 아무튼 맨발의 시대가 열렸으니 맨발의 청춘이여. 발냄새를 조심하자.

1. AWESOME의 핸드메이드 발찌로, 팔찌로도 착용 가능하다. 실버 체인이 심심하지 않게 원형 펜던트로 포인트를 가미. 여성스러운 듯 중성적인 매력을 풍긴다. ALAND에서 구매 가능.

2. AWESOME의 핸드메이드 끈발찌. 요즘 유행하는 끈발찌의 정석. 금속이 아닌 끈으로 되어있어 그대로 바다에 빠져도 오케이. 색상이 다양하다. 발목에 꼭 맞게 착용해야 예쁘기 때문에 매장에서 발목에 맞게 끈을 잘라준다. 남녀 모두 잘 어울려 커플 아이템으로도 굿. ALAND에서 구매 가능.

3. NOCDA의 에메랄드빛 발찌. 얇은 체인과 검은 끈, 에메랄드 원석이 더해져 세련된 여성미를 느낄 수 있다. www.nocda.com에서 구매 가능.

4. 각각 색이 다른 얇은 체인으로 구성된 NOCDA의 발찌. 착용감이 조금 묵직한 편이라, 촤르르 흘러내리는 기분이 나쁘지 않다. 동시에 군더더기 없는 시크함이 매력. www.nocda.com에서 구매 가능.

<B컷 공개>

예쁘게 연출된 사진 보고 ‘에이 이번 콘텐츠는 노잼이네’하고 있을 독자를 위해 B컷 공개함.

진심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