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지랄 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그냥 지랄밖에 못하던 지난 날의 나… 알바 월급 탄 기념으로 나도 플렉스 좀 누려보고자 조촐하게 친구 불러서 홈파티를 열었다.
제일 중요한 주종을 놓고 고민하다가 이번에 처음처럼 FLEX가 나왔다길래 바로 질렀다. 안주는 불패조합인 피자+치킨+닭발+연어초밥으로 준비했다. 찐 플렉스하기엔 아직 월급이 작고 귀여워서 질보다 양으로 승부…
처음처럼 Flex로 마시니까 술에 취하고 성공에 취하고 뽕에 잔뜩 취함. 크… 이러려고 돈 번다. 개같이 알바한 돈은 개같이 써야 제 맛.
술 흘리면 아깝다고 요란 떨던 친구들 어디 감? 오늘만큼은 플렉스가 줄줄 흘러서 이 정도 흘려도 눈 하나 깜짝 안 한다.
부족한 술 사러 나간 친구가 처음처럼을 궤짝으로 샀다고 사진을 보내왔다.
알찌가 웬일인가 했더니…
알찌인 친구도 궤짝 하나씩 옆구리에 끼고 술파티 기분 제대로 냈다.
슬슬 취해서 바닥에 젓가락 떨어뜨리고 테이블에 소주 엎고 난리가 났다.
세상 요란하게 술 먹는 친구들은 처음처럼 페트로 먹는 걸 추천한다. 공인인증서+액티브X급으로 심리적 안정감이 찾아온다.
후식에서도 이어지는 나만의 소심한 플렉스…
처음처럼의 씨를 말릴 작정으로 제대로 플렉스하고 장렬히 전사…
는 다같이 우리 집에서 자고 다음날 해장술 조졌다. ^^
나처럼 플렉스 기분 내고 싶은 친구들을 위해 이벤트를 열었음!!! 총 3명에게 FLEX 전용잔+처음처럼X염따 콜라보 굿즈 쏜다. 대학내일 페이스북 확인 ㄱㄱㄱ
[슬기로운 소비생활]
본 콘텐츠는 ‘처음처럼’으로부터 광고비를 지원받아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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