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O니 애니메이션을 볼 때마다 ‘한국 버전은 없을까?’ 라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한 번 발칙한 상상을 해봤다.

만약 한국 전래동화 캐릭터가 디O니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된다면?

첫 번째는 콩쥐팥쥐의 콩쥐다.

두꺼비의 도움으로 고난을 이겨내는 장면이다.

두 번째는 단군신화의 웅녀다.

동굴로 들어가기 전 마음을 표현한 가사다.

마지막으로,

아버지를 위해 팔려가는 심청이다.

그런데 이러한 상상은 나만 한 게 아니었다.

한국 전래동화 ‘심청전’을 바탕으로

뮤지컬 테마곡을 디O니 공주 버전으로 직접 작사 작곡해서 부른 사람이 있다.

바로 한국계 미국인 ‘줄리아류’다.

줄리아류는 하버드출신으로 해당 노래를
틱톡 콘텐츠로 공개해 커뮤니티와 전세계 각종 언론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틱톡은 많은 크리에이티브들에게 그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공유할 수 있는 성지와도 같았죠.

영상의 짧은 길이도 매력적이었어요. 40초 안에 당신이 인생이 바뀌니까요.

틱톡에서 자신만의 작품을 선보이는 멋진 크리에이터들을 보고 ‘나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도전하게 되었어요. 

줄리아류 콘텐츠에 이어,
K-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콘텐츠가 틱톡에서 유행중이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줄리아류의 ‘DIVE’가 제일 좋다.)

지금 당장 틱톡을 깔고 한 번 들어보도록!

한국 전래동화를 디O니 캐릭터로 만든 줄리아 류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 https://bit.ly/kcharacter_juliariew

줄리아 류 인터뷰 보러가기

👉 https://bit.ly/juliariew_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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