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새로운 요금제를 선보였다. 바로 ‘광고형 베이식’. 광고를 보면 콘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5,500원의 구독료가 따로 있다. 과연 이 요금제는 어떨지 찍먹해보았다.
다른 요금제와의 차이는 크게 두 가지다. 광고형 베이식에는 ‘저장한 콘텐츠 목록’과 ‘크롬캐스트 미러링 아이콘’이 없다.
드라마 슈룹을 재생하니 바로 15초 광고 두 개가 나왔다. 건너뛰기란 없다.
아래 심상치 않은 재생바가 보이는가? 끊어진 곳이 바로 광고가 나오는 구간들이다.
슈룹 1화를 보는 동안
시작시 – 30초, 중간 광고 1 – 75초, 중간 광고 2 – 75초, 중간 광고 3 – 30초, 총 3분 30초의 광고가 재생됐다.
다음 화 자동재생 기능을 켰더니 자연스레 넘어가며 30초짜리 광고가 하나 더 재생됐다.
아 선넘네.. 생각하며 3화를 눌러보니 이번에는 광고가 없다. 그렇다. 넷플릭스는 시간당 4분 정도의 광고가 재생된다고 했다. 슈룹 1화로 테스트하는 동안 봐야 할 광고를 다 본 것이다.
1시간 후, 다시 테스트해봤다. 광고가 돌아왔다.
테스트를 해보니 광고는 정각마다 리셋되는 것 같다.
재생바를 끝으로 옮겨 광고를 몰아볼 수 있나 확인해보니 될 때가 있고 안 될 때가 있었다. (뭐지)
그러면 1시간 넘는 영화는?
영화가 길다고 광고가 더 많지는 않고, 현재 내가 광고를 몇분 봤는지로 계산되는 것 같다.
그런데 여기서 흥미로운 점, 넷플이 제작한 콘텐츠는 뭔가 다르다.
넷플릭스가 제작한 영화 <20세기 소녀>와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재생했다. 콘텐츠 시작 전 광고는 나오지만, 영상 중 광고가 없었다!
하지만 이것도 케바케였다.(뭐지2)
동일 조건에서 광고가 나오는 넷플 작품도 있어서 알고리즘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그리고 자물쇠 표시가 있는 콘텐츠는 해당 요금제에서 볼 수 없다. 결제 전에는 어떤 콘텐츠가 잠기는지 알수 없어서 아쉽다.
화질은 해상도 720p 고정이라 화면이 커질수록 아쉽고, 고해상 지원 콘텐츠를 제대로 즐길 수 없다.
후기를 요약 해보자면
-키즈 및 일부 전체 이용가 콘텐츠는 광고가 없다!
-콘텐츠 찍먹이 조금 불편해짐
-프리미엄 요금제 넷이 모이면 인당 4,250원이라 고민
-But, 혼자가 편하거나 TV 없는 1인 가구는 나쁘지 않을 듯?
-그래도 돈 내고 광고 보는 느낌은 좀..
-But, 유튜브 광고가 불편하지 않았다면 저렴하게 괜찮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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