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행사의 시작! 헤네시스 광장 입구.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메이플스토리 20주년 팬 페스트’가 열렸다. 메이플스토리가 벌써 20주년? 사람으로 치면 23학번 대학생 새내기다. 에디터도 한 때 Ctrl 공격키좀 눌러봤던 용사로서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 시작 전의 여유로운 모습. 5분 뒤 이곳은 수많은 용사로 가득 찼다. 현실 서버 다운될 지경.

행사장은 ‘헤네시스 광장’, ‘차원의 도서관’, ‘머쉬룸 스토어’로 나뉘어져 있었다. 굿즈샵인 머쉬룸 스토어를 먼저 가고 싶었지만 동선 상 헤네시스 광장으로 향했다. 용사들에게 헤네시스 광장은 익숙한 공간이라 콘셉트를 잘 잡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었는데

 

게임보다 어려운 현실 자쿰 이기기.

에디터는 가장 먼저 ‘가위바위보 하자쿰’에 도전했다. 두 진행자 중 한 명을 지목하여 다섯 번의 가위바위보 중 3승을 하면 됐다. 상품은 메이플스토리 화폐인 메소 모양 초콜릿. 비기는 것도 패로 인정해서 참여자들의 승률이 낮았지만 에디터는 3연속 승리로 메소를 가져갔다.

 

한 발 빗나가는 순간부터 불타오른 승부욕.

다음은 프리토 독수리 사냥을 체험했는데 게임 속 미니게임을 직접 하는 느낌이 새로웠다. 표적을 3개 이상만 맞추면 되어서 자쿰에 비해 승률이 높았고, 선물은 달콤함 컵 솜사탕이었다. 그나저나 마음 같아서는 얄미운 대머리독수리를 잡고 싶었다.

 

지팡이 없어도 될 정도로 건장했던 장로와의 한판 승부.

행사장을 돌아다니는 NPC와도 게임이 가능했는데, 장로 스탄에게 “혹시 게임…?”이라고 말을 거니 즉시 참참참 이벤트가 발생했다. 장로는 매우 느린 속도로 참참참을 시전하며 에디터를 패배의 길로 유도했지만 말려들지 않았다. 상품은 경험치 대신 막대사탕. 장로가 가난한가 보다.

 

이 외에도 마음에 드는 군단장의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는 ‘군단장 포토카드 존’, 인증사진 찍기 좋은 ‘몬스터 벌룬 포토존’과 ‘헤네시스 주민등록증 포토월’ 등의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다.

 

공식 행사에서 공식으로 2차 창작물을 판매할 수 있다니… 이게 성덕이지 않을까.

사실 팬심 자극하는 공간은 2차 창작 부스 ‘금손상점’이었다. 30여 팀이 참가하여 그립톡, 키링, 스티커 등의 굿즈를 판매했는데, 인기 많은 상점은 순식간에 품절됐다. 에디터는 캐릭터 키캡이 마음에 들었는데 구매를 망설이다 지금까지 후회 중이다.

 

쓰라린 첫 패배의 현장.

헤네시스 광장을 한 바퀴 돌고 나니 전광판에서 문자 이벤트가 시작됐다. 아직 다른 공간을 가보지도 못했는데 이벤트는 차고 넘쳤다. 전광판 문제의 답을 문자로 보내면 끝인데, 에디터는 손이 느려 선착순 당첨에 들지 못했다.

 

알겠어. 알겠다고.

이벤트 연승이 깨진 것이 믿기지 않아 운을 시험해 보고자 ‘카산드라의 운세샵’에 들렸다. 캡슐 뽑기를 돌린 후 운이 좋으면 넥슨 캐시 5,000원을 받을 수 있었는데 에디터가 받은 것은? 욕심부리지 말라는 메시지뿐. 이때 마음을 비우고 다음 장소인 ‘차원의 도서관’으로 떠났다.

 

퀘스트를 받겠는가? 네… 네!

헤네시스 광장이 체험관이었다면 차원의 도서관은 전시관이었다. 메이플 스토리의 다양한 배경과 캐릭터의 집대성이랄까? 공간이 주는 웅장함과 차분함이 묘하게 사람을 홀렸다.

 

가장 처음 만나는 ‘프롤로그’ 공간에서는 5미터 높이의 책장과 LED 화면이 용사를 반겼는데, 마치 직접 게임 속에 들어가는 듯한 느낌까지 들었다.

 

세 가지 공간이 모두 다른 분위기라 좋았다.

프롤로그를 지나니 ‘Episode 1. 마을의 서’가 나왔다. 게임 내 장소인 리스항구, 루디브리엄, 아르카나를 포토존으로 구현한 장소로, 이번에 처음 공개한 마을 아트워크와 함께 공간을 장식했다.

 

애들아 언제 이렇게 많아졌니.

이어서 ‘Episode 2. 직업의 서’에서는 가로 12m, 세로 4m의 대형 LED 화면이 용사를 반겼다.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든 캐릭터가 대형 화면에 나오니 웅장함과 함께 덕심이 꿈틀거렸고, 화면을 가득 채운 캐릭터 숫자가 메이플 스토리의 20년 역사를 압축하여 보여주는 느낌이었다.

 

보스 총집합.

대형 LED를 뒤로하고 캐릭터 일러스트가 그려진 복도를 지나면 ‘Episode 3. 모험의 서’가 등장한다. 이곳에는 수많은 용사를 키보드 샷건 치게 했던 다양한 보스들이 아무것도 모른 척 모여있었다. 그중에서도 의미 있는 보스들은 따로 모셔두었는데, 첫 번째 방에는

 

법사야, 어두운 데 있으면 눈 나빠진다.

오랜 기간 메이플스토리의 최종 보스로 군림했던 ‘검은 마법사’가 있었다. 이름에 걸맞게 어두운 공간에서 다크한 기운을 내뿜고 있었다.

 

너 정체 다 알아.

옆방 세렌을 지나 세 번째 방에 오니 점점 그 세력을 키워나가고 있는 ‘제른 다르모어’가 에디터를 반긴다. 비주얼이 가장 멋있어서 멍하니 보고 있다 보니 이상하게 앞의 공간들보다 모험의 서 공간이 더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게 나쁜 캐릭터들의 매력인가.

 

매력 있다 조매력.

차원의 도서관 탐방 후, ‘조매력과 조력사무소’의 음악 공연을 보기 위해 다시 헤네시스 광장으로 향했다. 게임 속 OST를 재즈로 편곡하여 연주하는 무대였는데, 이런 높은 퀄리티의 공연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좋았다. 공연은 약 40분 동안 이어졌고, 이후 굿즈샵인 머쉬룸 스토어로 향했다.

 

돈이 있어도 왜 가지지를 못하니!

굿즈샵에서는 인형, 장패드, 메모지 등 다양한 공식 굿즈를 만나볼 수 있었다. 다만 행사 회차별 굿즈 수량이 정해져 있어서 늦게 가면 원하는 상품을 얻을 수 없었는데, 특히 인형의 경우 예티만 남아서 안타까움이…

 

대신 이거는 가졌다.

굿즈샵을 마지막으로 모든 공간을 구석구석 돌아다닌 덕분에 행사의 모든 스탬프 미션을 클리어할 수 있었다. 스탬프는 홀더로 교환할 수 있어서 마지막까지 구성이 알차게 느껴졌다.

 

이제 매년 행사하는 걸로…?

이번 메이플스토리 20주년 팬 페스트 행사는 용사들을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한 것이 느껴졌다. 이벤트는 끝없이 이어졌고, 다양한 굿즈와 체험 요소들은 입장권을 아깝지 않게 했다. 이번에 참석하지 못한 용사들을 위해 1년마다 행사를 개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말이다.

 

에디터는 오랜만에 메이플스토리에 접속할 예정이다. 직업이 조금 많아진 것 같은데… 전국의 용사들에게 서버와 직업 추천 받습니다. 조만간 헤네시스 광장에서 만나요!

 

*본 콘텐츠는 넥슨으로부터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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