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블록코어와 발레코어. 두 스타일의 공통점은 바로 운동 유니폼을 일상복처럼 매치했다는 것이다. 다이어트를 위해 헬스장만 다니던 대학생은 더 이상 없다. #오운완#러닝 열풍에 이어 운동은 이제 패션에까지 영향을 끼칠 만큼 트렌드가 되었다. 이번 11월호에는 <운동하는 대학생>이라는 테마로, 서울대학교 펜싱부로 활동 중인 박수빈과 함께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대학생의 모습을 화보로 표현해 봤다.

 

 

Q. 표지모델에 지원한 계기는 무엇인가?
고등학생 때부터 꿈꾸던 버킷리스트였다. 대학에 입학하니 대학내일 잡지가 휴간했다. 다행히 졸업하기 전에 온라인 매거진으로 복간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앞으로는 하지 못할 경험이기에 한 번 도전해보자 해서 신청했다.

 

Q. 지원 메일에서 자신을 ‘반전 매력의 소유자’라고 소개했다.
첫인상과 다르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디자인을 전공하고 낯을 가려서 그런지 처음에는 나를 참한 사람으로 보더라. 실제로는 절대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이다(웃음). 운동을 좋아해서 펜싱부에도 들어갔다.

 

 

Q. 펜싱의 매력은 무엇인가?
마스크를 쓰기 때문에 온전히 승부에만 집중할 수 있다. 코트 위에서 모두가 평등하다. 상대가 누구인지, 검에 찔려서 얼마나 아파하는지 상관없이 내 동작만 신경 쓰면 된다. 무엇보다 찌르는 맛이 있다(웃음).

 
Q. 펜싱 이외에 좋아하는 운동도 있을까?
발레와 필라테스를 좋아한다. 과제가 많아 잠을 못 자는 디자인과 학생인데도 일주일 내내 나갈 정도다. 미술을 하느라 구부러진 자세를 교정하기 위해 시작했다.

 

 

Q. 비운의 코로나 학번인 20학번이다. 졸업을 앞두고 아쉬움도 많을 것 같다.
스무 살이 되면 하고 싶던 것들을 제대로 즐기지 못해 한으로 남았다. 저학년만이 누릴 수 있는 것들이 있지 않은가. 이를테면 개강총회 뒤풀이나 mt 같은 것들. 이제 학교생활 좀 하나 했더니 3, 4학년은 아무도 찾아주지 않더라. 학교 건물들의 위치도 3학년이 되어서야 알았는데… 나도 새내기나 마찬가지인데 말이다.

 
Q. 이건 잘했다 싶은 활동이 있다면?
펜싱부에 들어간 게 아닐까? 같은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취향이나 성격도 비슷하다. 함께 하는 게 정말 즐겁다.

 

 

Q. 첫 대면 수업은 어땠나?
전날 옷을 미리 고를 정도로 엄청 기대했었다. 그런데 그게 다 로망이더라. 막상 대면 수업을 하니 더 지루했다. 오히려 몰래 자기도 눈치 보이고(웃음).

 

 

Q. 서울대학교 학생으로서 ‘서울대 축제는 노잼이다.’라는 편견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최근에 다른 대학교 축제에 가봤는데 확실히 재밌더라(웃음). 응원단과 함께 응원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 물론 서울대도 ‘노잼 축제’라는 편견을 벗어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예산도 늘리고 이번 축제에는 뉴진스와 정용화도 왔었다.

 

 

Q. 마지막으로 표지모델 촬영을 마친 소감은?
선정 연락을 받았을 때도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는데, 오늘도 정말 꿈만 같은 하루를 보냈다. 누군가 대학 생활을 물으면 오늘의 추억부터 말할 것 같다. 고등학생 때 꿨던 꿈을 이뤘으니, 이제 새로운 버킷리스트를 세워야겠다.

 

1P, 4P

분홍색 상의, 스커트

팬츠, 목걸이 모두 INNER MUSEUM

 

5P, 6P

상, 하의 모두 HOKUSPOKUS

 

Photographer 안규림
Stylist 한솔
Hair & Makeup 한주영
Video Editor 고덕환
Designer 몽미꾸

 


 

대학생이라면, 대학내일의 커버모델에 도전하세요!

신청은 어디로?

covermodel@univ.me

어떤 걸 보내면 되죠?

① 본인의 매력과 끼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사진 (15장 이내)

② 간단한 소개와 개인정보(연락처/학교/인스타그램 등의 SNS 계정)

어떤 일을 하는지?

1. 대학내일 표지와 내지를 장식하는 화보 촬영 진행
2. 짧은 인터뷰

본인이 대학내일 표지에 어울리는 이유를 적극적으로 어필해 주세요!
표지모델로 선정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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