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
똑똑한 대학생은 집 구할 때 부동산을 이용하지 않는다
더 똑똑한 국토부 마이홈의 AI 마이봇을 이용한다

지금 친구에게 DM을 보내보자, “너 월세 지원이나 공공임대주택 제도 알아?”. 대부분 “몰라?” 혹은 “어차피 나 지원 대상 아닐걸?”이라 말할 것이다. 자격 요건만 되면 지원이 되는데 왜 다들 모를까?

어렵고 복잡하기 때문이다. 1분짜리 릴스도 길어서 안 보는데 주거 정책 지원에 내가 해당이 되는지 알아보려면 오래 걸리니 포기하는 것이다. 이제는 걱정말자. 국토부에서 진짜 빠르게 필요한 정보만 알 수 있는 서비스 ‘마이홈’을 준비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인터넷 혹은 앱스토어에서 ‘마이홈포털’을 검색하면 준비 끝. 최근 리뉴얼을 거치며 접근성이 더 좋아졌다. 대학생은 두 번째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메뉴를 클릭하자.

해당 화면에서 고민 없이 ‘자가진단하기’를 클릭하면 두 가지 지원사업이 나온다. 독립 계획이거나 계약이 끝나 이사 예정이라면 ‘청년주거지원사업’을, 이미 월세로 거주 중이라면 ‘청년월세지원사업’을 해보면 된다.

예시를 들기 위해 가상의 대학생 A로 빙의하여 정보를 입력했다.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도 항목마다 도움말이 있어서 편했다. 결과는? 매월 20만 원 지원이 가능했다. 1년이면 240만 원이다. 그런데 이 메뉴에 들어오기도 귀찮다? 그러면 더 쉬운 방법이 있다.

궁금한 부분을 마이홈의 AI인 ‘마이봇’한테 물어보면 된다. 기존 상담 이력 등으로 중무장한 마이봇은 무려 8만 개 이상의 질문에 응답이 가능하다고 한다.

대학생에게 추천하는 질문은 ‘공공임대주택’, ‘청년월세지원’이다. 통학길에 간단히 지원 정보만 알아두기에 좋다. 아쉽게도 ‘월세가 너무 비싸’ 이런 질문에는 감성적 대답을 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장난치는 재미는 없다.

마이봇으로 더욱 편하게 내 집 찾기가 가능해진 마이홈은 주거에 대한 시야를 넓혀주기 때문에 대학생 때부터 친해지면 좋은 서비스다. 친구들에게도 적극 알려주자. 생각보다 더 좋은 집을 구하고, 월세를 아낀 친구가 고마운 마음을 전할지도 모른다.
마이봇으로 강력해진 국토부 마이홈
- 회원가입 없이 3분 안에 자가진단으로 내게 맞는 지원 정책 확인!
- AI 마이봇을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정책도 손쉽게 확인!
- 검색창 혹은 앱스토어에서 ‘마이홈’ 검색 (http://www.myhome.go.kr)
Designer 김지현
#국가교통부#마이홈#국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