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대학교 축제에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고 해서 대학내일 근처 연세대 축제에 가봤다.
멀리서부터 대형 인형이 보이는데, 딱 봐도 자본의 향기가 느껴졌다.
이곳은 ‘유쓰캠퍼스페스티벌’ 부스로, 생각보다 많은 대학생이 줄을 서 있었다.
부스가 커도 재미없으면 냉정하게 뒤돌아 가는 게 이 바닥 국룰인데, 무엇이 학생들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궁금했다.
줄을 서면 이렇게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카드를 줬다. 프로그램 2개만 참여해도 굿즈와 팝콘을 주니 괜찮은 듯?
SNS 인증 이벤트까지 하면 랜덤 뽑기 기회까지 주는데 최고 상품이 갤럭시 S24였다. 와.. 자본 최고.
아, 유쓰(Uth)는 LG유플러스의 20대 전용 브랜드다. 95년생부터 05년생까지, U+ 모바일 고객이면 별도 가입이나 조건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한다.
오늘 부스는 Android와의 협업으로 보였다.
도장을 찍기 위한 세 가지 프로그램 중 무작위로 떨어지는 봉을 잡는 ‘유쓰력 캐치게임‘ 인기가 가장 많았다.
보는 것도 하는 것도 재밌어서 센스있는 프로그램이었다. 또 하고 싶다.
다음은 ‘서클 투 서치 게임‘, Android의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이용한 1:1 대결이었다.
이미지에 동그라미만 그리면 바로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게 신기했는데, 빠른 검색이 중요해서 의외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마지막은 포토존 인증샷. 생성형 AI로 편집하고 퀵쉐어로 빠르게 원본 사진까지 전송해준다.
그 와중에 남자 단체 샷 엄지척 포즈는 못 참지.
모든 스탬프를 찍고 SNS 이벤트까지 하면 다양한 굿즈를 얻을 기회가 생긴다
구성이 꽤나 다양하고 실용적이라서 2학기 축제 때 캠퍼스에 유쓰 부스가 보이면 당장 달려가자.
물론 상품 중 최고는 역시 갤럭시 S24다.
유쓰의 오프라인 이벤트는 끝났지만, 온라인 이벤트는 6월 12일까지 진행 중이다.
유쓰페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서클게임에 도전하면 캠퍼스로 찾아가는 선물부터 갤럭시 S24, 워치 등 개인전 경품까지 얻을 수 있으니 당장 한판씩 해보자!
Designer 이지은
학생이라 가능한 교육 할인가와 혜택 놓치지 말자(~3/13)
대학원생 뿌뿌 인터뷰
나태해진 정신과 육체를 바로잡는 필라테스
2025년에는 ‘일 잘하는 선배’가 되는 게 목표예요.
스마트폰에 매몰된 여행을 하고 싶지 않았다.
광화문 갈 계획 세우는 사람 주목!
유행은 돌고 돈다더니, 흑역사(?)까지 반복하는 1020 세대의 심리는?
어디서도 보지 못한 친절하고 정직한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