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휴대용 안심벨인 ‘헬프미’를 총 5만 명의 시민들에게 보급 예정이다. 인기 캐릭터인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활용하여 가방에도 걸 수 있는 키링 형태로 제작된다. 헬프미 지원대상은 가정폭력, 스토킹 등 범죄피해자부터 범죄취약계층, 그리고 서울시에 소재한 직장에 재직 중이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서울시 생활권자까지 포함된다.
‘헬프미’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이용 방법은 아래 내용을 확인하자.
서울시의 인기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가 호신용 안심벨 키링인 ‘헬프미’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짜잔- 귀여운 키링이 돼.
헬프미 뒷면에는 ‘긴급신고’ 플래시 버튼이 있다. 버튼을 누르면 기기에서 경고음(‘안심이앱’에서 무음신고 가능)이 나오고, 5초 후 CCTV 관제센터로 신고 내용이 접수된다.
관제센터에 신고가 접수되면 CCTV로 상황 확인 후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한다. 또한, 안심이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신청은 8/5~8/16 기간 동안 ‘서울시 누리집(seoul.go.kr/sos)’에서 할 수 있다.
*본 기사는 ‘서울시’로부터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Designer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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