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에는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 모집 자연계열 논술 고사 도중 수학 시험 문제가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유출됐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공정성 논란이 확산됐다. 연세대는 1885년 개교 이래 유례 없는 문제 유출 논란이 일자 긴급회의를 열어 “공정성 훼손은 없었고, 재시험도 없다”며 논란을 일축했으나, 여전히 부실한 시험 관리를 비난하는 목소리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논란의 진원은 경영관 104호. 감독관이 원래 배부 시각인 13시 50분이 아닌 12시 55분에 문제지를 배부했고, 15분 뒤인 1시 10분에 다시 시험지를 걷었다는 주장이다. 이미 문제를 본 수험생들이 휴대전화를 자유롭게 사용하고, 심지어 챗GPT를 이용했다는 후기까지 나오면서 수험생들의 허탈감이 커지고 있다.

 

심지어 시험 중간에 화장실도 자유롭게 허용하고, 자리에 칸막이도 없었다거나 계단형 강의실에선 앞자리 책상도 훤히 보였다는 후기까지 나오면서 공정성 훼손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한성대 수시 실기 과정에서도 부실한 시험 관리를 비난하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한성대 탐구관에서 치러진 ICT디자인학부 기초디자인 수시 실기시험은 ‘카드, 고무줄, 실뭉치’라는 소재 3개의 조형적 특징을 모두 활용해 그림을 그리는 방식이었는데, 한 고사장에서 ‘카드’ 제시어 사진이 늦게 수험생들에게 전달됐다는 것. 수험생들이 항의했지만, 추가시간이 주어지는 등의 별도 조치는 없었다. 한성대 측은 이를 평가에 반영하되, 재시험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단국대에서도 12일 치러진 음악학부 작곡전공 수시모집 화성학 실기시험 과정에서 한 문항이 시험 시작 50분 후 배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은 시험이 진행된 고사장 두 곳에서 똑같이 문제를 늦게 전달해 재시험은 고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부실한 시험 관리로 학생들의 지난한 수험생활이 피해를 입는다면, 누가 보상을 해야 할까? 계속되는 수시 공정성 훼손에 관한 당신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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