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는 최근 동물학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 ‘Zookeys’ 10월호를 통해 ’띠별바라기‘를 소개했다. 띠별바라기는 세계적으로 보고된 기록이 없는 별바라기과 어류 1신종으로, 최대 크기 5cm 이하의 소형어류다.
띠별바라기를 채집한 이유진 연구원은 이 신종을 3개월간 사육하며 그들의 특이한 습성을 연구했다. 이들은 평소에 모래 자갈 속에 숨어 있다가 소형 갑각류가 접근하면 빠르게 튀어 올라 먹이를 가로챘다. 또한 190~240회/분의 빠른 심장 박동을 가지고 있어 소형 어류임에도 매우 빠르게 움직이는 특성을 보였다.
김진구 지도교수는 “띠별바라기는 제주도 모슬포의 수심 1∼2m의 얕은 조간대의 모래 자갈에 숨어 사는 소형 어종으로 국내 제주도에서만 발견되는 특성이 있다. 향후 종 보전을 위한 후속 연구는 물론 서식처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ditor 백송은
Source 김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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