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손도윤, 홍익대 이희창, 가톨릭대 정성채, 동덕여대 김수연 학생이 수지절단 사고 발생 시 올바른 응급처치법을 알리기 위한 <두손지킴 장갑>캠페인을 기획 및 진행하고 있다.
대학교 입학 전 제조 공장에서 근무했던 손도윤 학생은, 근무하던 근처 공장에서 수지절단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응급처치법을 아는 사람이 없어서 당황했던 경험을 토대로 해당 캠페인을 기획했다.
<두손지킴 장갑>캠페인의 핵심은 현장직 노동자 장갑 손등에 수지절단 응급처치법을 프린팅하는 것으로, ‘수지절단 응급처치용 응급키트’와 가까운 수지접합병원을 기입할 수 있는 ‘메뉴얼보드’까지 함께 제작되었다.
해당 캠페인은 HSAD로부터 캠페인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더욱 자세한 내용 확인과 캠페인 키트 신청은 ‘두손지킴 장갑’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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