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요. 저는 이마에 자잘한 뾰루지들이 있어요. 피부과를 다녀와도 1~2주정도만에 다시 올라오니까…. 티트리 오일을 면봉으로 살짝 묻혀주다 보면 어느새 가라 앉아있어요. 뾰루지 부담감을 던 셈이죠. 1만 2500원
한 듯 안 한 듯한 화장을 좋아해 틴트도 살짝만 발라줬는데요. 대부분 액체로 된 제품이라 양을 잘 조절해야만 했어요. 바르고 나서 휴지로 닦아주는 식으로요. 이 크래용은 액체도 아니고 컬러 톤도 적당해서 따로 수정할 필요가 없고 편해요. 8000원
볼이 건성이라 자기 전에는 꼭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줘야 해요. 지금은 여름이라 괜찮지만 겨울에는 정말 아플 정도로 틀 수도 있거든요. 이 제품은 쫀득쫀득하게 피부에 잘 스며드는 느낌이 들어요. 묽지도 않고 딱 제 피부에 맞고요. 2만 5000원
비비를 발라도 더 가리고 싶은 부분들이 있잖아요. 예를 들면 주근깨나 조금 큰 점, 혹은 피부톤이 좋아야 하는 날인데 조그맣게 난 뾰루지…. 그럴때 조금 묻혀서 두드려주면 피부색과 일치되서 딱 가려져요. 화장에 완벽함을 더해주는 거죠. 5000원
Editor in chief 전아론 aron@univ.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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