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리얼리티’라고 한들 진짜 리얼이 어딨겠는가. 어떤 것이든 카메라를 들이대는 순간, 그 때부터 진실은 사라진다. 프레임 안에 잡히는 피사체가 카메라 속 세상의 전부가 되어 조작이 시작된다. 영화, 드라마 심지어 다큐멘터리라 할지라도 말이다.
하물며 제작진의 편집이 가미되는 쇼 프로그램은 오죽할까. 시청자들은 이미 누군가의 의도가 잔뜩 묻어있는 방송을 보며 그게 사실인 듯 믿게 되는 것이다.
Mnet은 이전부터 ‘악마의 편집’으로 악명을 떨쳐왔다. <언프리티랩스타2>도 피해갈 수 없다. 2회차 방송만 봐도 제작진이 정해놓은 우등생과 열등생을 구분할 수 있다.
<언프리티랩스타2> 홈페이지에서는 다음과 같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방송을 열어보니 래퍼들의 실력을 보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랩 하는 장면보다 서로 눈치싸움하고, 인터뷰하는 장면이 더 많다. 래퍼들간의 편집 편파도 상당하다. 일부 래퍼들은 랩 하는 모습을 거의 볼 수 없을 정도다.
방송만 봐도 밀어주기와 몰아주기가 확연히 구분된다. 25일 방송예정인 3회에서는 영구탈락자를 정한다고 예고했다. 이미 어느 정도 윤곽이 보인다. 그래서 2회차 방송까지 언급된 랩퍼들의 코멘터리 횟수를 객관적으로 정리해 봤다.
칭찬 코멘트와 긍정적인 장면은 푸른 블록으로 횟수를 매겼다. 반면 디스와 부정적인 장면들은 붉은 블록으로 처리했다.
진짜 호주를 만날 시간
총 150명 선발
대한민국에서 우리집 이탈리아의 따뜻한 요리 영상을 만드는 미뇨끼 이야기
문화 예술 기획, 창작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상금 규모에 취하는 '진로 두꺼비 스타일링 콘테스트'
츄파춥스의 '끝나지 않는 즐거움(Forever Fun)' 캠페인
이제 필요한 건 같이 갈 친구
표지모델과 통학을 함께한 Tmoney x 라인프렌즈 협업 카드도 확인해 보자.
어디서도 보지 못한 친절하고 정직한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