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오빠가 있다. 바로 이기홍. ‘메이즈러너’ 시리즈에서 존재감을 알리며 한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한국도 방문하고, 인터뷰도 많이 하고, 예능 프로그램 녹화도 했다. (삼둥이를 만났다고!!) 현실 오빠처럼 푸근하고, 귀엽고, 친근하다.

 

 

그런데 영화 속에서 달릴 때는 헨젤과 그레텔이 빵 떨구듯 섹시함을 뚝뚝 떨어뜨리고 다닌다. 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얼마 전에 결혼한 유부남이라는거…? 어차피 내 것이 되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슬픔이 밀려온다.

 

 

이기홍을 한참 핥다가 문득 다른 한국계 배우들을 찾아보게 됐다. 아니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람. 이렇게 멋있는 배우들이 있었다니. 그동안 인생을 헛산 것 같다.

 

 

스티븐 연(연상엽)

 

오빠, 저 사랑에 빠진 것 같아요

 

어릴 적 좀비 영화를 본 뒤 충격을 받고 트라우마가 생겼다. 그래서 좀비가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는 쳐다도 안 봤다. 그런데, 이제 좀비 드라마를 볼 용기가 생겼다. ‘워킹데드’에는 스티븐 오빠가 나오니까!

 

스티븐 연은 한국에서 태어난 미국 배우다. 1983년생이니 한국 나이로 서른셋. 보면 볼수록 훈훈하고, 훈훈하고, 훈훈하다.

 

상엽오빠만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좀비 따위 무섭지 않을 것 같다. 막 나를 위해 좀비를 무찔러줬으면 좋겠고… 좀비가 달려들면 안기고 싶고…

 

 

 

어머 이 오빠 노래도 잘해♥

 

내 멋대로 뽑은 비슷한 포지션의 한국 배우 │ 신하균, 박해일

 

어울리는 캐릭터

♦ 로맨틱 코미디 남자 주인공. 달달한 미소로 여주 마음을 사르륵 녹일 것 같음.

♦ 전쟁영화 속 냉철하지만, 인간성 갑인 군인. 전쟁 중 다친 후임 병사 살리기 위해 백방 뛰어다닐 각.
♦ 사극을 찍는다면 똑똑이 선비나 한량 선비 둘 다 잘 어울림. (뭔들 안어울릴까…)

 

 

존 조(조요한)

 

 

미중년이다. 올해로 한국 나이 44살인 존 조. 하지만 잘생겼으니까 아저씨 아니고 오빠. 얼굴은 겁나 진지하게 생겼는데 뜻밖에 코미디 연기로 유명해졌다.

 

SNS에 가보면 우스꽝스러운 사진도 꽤 많다. 얼굴 이런식 으로 쓸거면 나한테 와버렸으면 좋겠지만 이미 결혼한 유부남. 또르르. 개그감이 있어서 예능 프로그램에도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다.

 

 

 

내 멋대로 뽑은 비슷한 포지션의 한국 배우 │ 이서진, 하정우, 장동건

 

어울리는 캐릭터
♦ 인상은 차갑지만 내 여자에게는 따뜻한 본부장.
♦ 첫인상은 엄청 멋있는데 알고 보니 실수투성이 허당인 본부장.
♦ 코미디 영화에서 김수로와 쌍벽을 이룰 수도 있을 듯.

 

 

아론 유

 

 

할리우드 영화를 보면 깐돌이 천재 역에 유독 아시아계 배우들이 많이 등장한다. 아론 유도 마찬가지. 아론 오빠를 유심히 본 건 영화 ’21’에서 였다.

 

그는 영화에서 자유분방한 분위기메이커로 등장했다. 조각같이 잘생기지 않았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외모 덕에 눈을 떼지 못했다.

 

그런데 이분도 나이가 서른일곱. 최근에는 수염을 기르고 있는데 장난기 넘치던 얼굴에서 중후한 섹시함이 느껴진다.

 

 

내 멋대로 뽑은 비슷한 포지션의 한국 배우 │ 차승원, 이정재

 

어울리는 캐릭터
♦ 집에 안 들어가고 맨날 경찰서에서 숙식하는데 제멋대로인 날라리 형사
♦ 뻔뻔하게 형사들 따돌리고 범죄 성공하는 범죄자. 그런데 나중에 형사 도와줌

 

 

성 강

 

 

할리우드 분위기 깡패가 나타났다. 이 오빠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분노의 질주’ 팸이다. 운전하는 남자가 왜 섹시한 지 다시 한 번 느꼈다.

 

이 오빠는 존 조 오빠랑 동갑이다. 미국에서 태어났는데 알고 보니 UCLA 법대 출신이다. 요즘 대세인 뇌섹남이다.

 

 

 

내 멋대로 뽑은 비슷한 포지션의 한국 배우 │ 송강호, 김명민, 정재영

 

어울리는 캐릭터
♦ 사건에 꽂히면 물불 안 가리고 달려드는 열혈 형사
♦ 홀로 어린 딸을 키우는 딸바보 경찰
♦ 분위기 쩌는 동양인 마약거래상 조폭 두목

 

 

저스틴 전

 

 

기억하는가, 트와일라잇에서 벨라에게 찝쩍(?)대던 에릭 요키. 영화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 오빠는 이상하게 영화에만 나오면 촌스러워진다. 주로 머리가 길거나, 옷차림도 좀… 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안타깝기 그지없다.

 

영화 외에 인터뷰나 셀프 영상들을 보면 느낌이 또 다르다. 촌스러운 스타일링을 벗어 던지고 나니 매력적인 얼굴이 눈에 띈다. 웃는 모습이 참 예쁘다. 귀여운 얼굴에 동안 외모지만 81년생으로 한국 나이 35살이다.

 

 

 

내 멋대로 뽑은 비슷한 포지션의 한국 배우 │ 송새벽

 

어울리는 캐릭터

♦ 이상하게 하는 일마다 실수투성이인 연애에 서툰 전문직을 가진 남자주인공. 여자주인공을 만나 점점 사람이 되어감

♦ 능글맞고 깐족거리는 타고난 사기꾼이지만 결국 착한 역할

♦ 무과 장원급제한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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