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6일 과천 서울대공원 분수광장에는 그늘이 넓은 나무 한 그루가 심어졌다. 한국투자증권 제9기 뱅키스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우리의 환경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환경보호 이벤트를 연 것. 앙상했던 나뭇가지에 손도장 나뭇잎이 수 놓였던 그날로 돌아가 본다. 

뱅대홍 9기 모두 열심히 활약한 결과 2,500여 명 이상의 시민이 행사에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캠페인이 마무리 되었다.

뱅키스와 함께 초록으로 물들다!

제9기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뱅대홍) 중 Colorboration팀의 기획으로 시행된 환경보호 캠페인이 지난 9월 6일 일요일 과천 서울대공원 분수광장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총 40명, 8개 팀으로 구성된 뱅키스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팀별 경쟁 PT를 통해 기획안을 선정하고, 3개월 간 기획자 팀의 주도하에 준비된 행사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 나뭇가지만 그려진 아트월에 손도장을 찍어 나무를 완성해 나가는 핸드 프린팅이 메인 행사로 진행되었고, 대공원의 특성상 가족단위 방문이 많은 점에 착안하여 페이스 페인팅, 즉석사진 촬영, 사은품 증정 등을 부대 행사로 준비했다. 한 참가자 가족은 “썰렁했던 가지가 푸르게 변한 걸 보니 사람들이 힘을 모으면 환경도 깨끗해지지 않을까 한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 날 뱅대홍 9기 모두 자신의 위치에서 열심히 활약한 결과 총 2,500여 명 이상의 시민이 행사에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캠페인이 마무리 되었다.

예쁘게 그려주세요~ / 손도장을 꾹꾹!! / 하나, 둘, 셋 찰칵!

Interview

조.민.기 / 경희대 경제학과 / Colorboration팀 팀장

캠페인 기획 과정  ‘뱅키스를 홍보하라’라는 미션을 받고 뱅대홍에 어울리는 적절한 홍보 방법에 대해 가장 먼저 오래 생각했어요. 그 다음으로 타 회사 사례들을 분석해보니 대기업일수록 사회적인 책임을 다했을 때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 점에 착안해 사람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고요.

캠페인 진행을 통해 배운점  캠페인 실행은 정해진 일정과 예산안에서 최상의 것을 만들어내야 하는 작업이더라고요. 그렇기에 실현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세세하게 기획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배우게 되었어요. 또한 장소 섭외부터 아트월 제작 및 설치 등 매끄러운 행사 운영을 위한 방법들까지 생각하다보니 문제 해결 능력도 키울 수 있었죠.

뱅대홍의 좋은 점  캠페인 진행을 통한 성취감도 컸지만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는 것이 뱅대홍으로 활동하면서 얻은 점이에요. 뱅대홍 9기의 팀워크가 좋았던 것은 물론이고 뱅키스 직원분들께서 금융지식이나 생활 전반에 관한 멘토링을 해주시고, 저희의 기획을 실현시켜주시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걸 보면서 큰 감명을 받았어요.

금융을 가깝게 –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대학생 홍보대사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대학생 홍보대사는?

금융 및 마케팅에 관심 있는 열정적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9기까지 진행된 장수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이다. 6개월간 금융 서비스 체험 및 교육, 직원 멘토링과 부서 탐방, 직원 인터뷰를 통해 금융 지식을 쌓고, 뱅키스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 실행 등 마케팅 실전 활동을 펼치게 된다. 활동을 완수한 홍보대사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
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한국투자증권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Editor 황혜원 fwaang@univ.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