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공원에서 10월 10일부터 일주일간 펼쳐지는 억새 축제.
야간 개장도 좋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건 억새 느낌 충만한 가을 프사다.
직접 찍어가며 찾아낸 억새 축제 베스트 사진 스킬 4가지를 공개한다.
주변에 있는 억새를 배경으로 예쁘게 셀카를 찍는 것도 좋지만, 더 특별한 사진을 찍어볼 수 있다. 약간 높은 곳에 자리를 잡고 노을이 질 무렵 태양이 내려앉는 방향을 바라보자. 역광을 이용하면 멋진 실루엣 사진이 완성된다.
작은 고랑 뒤로 넘어가 보니, 펜스를 넘지 않고도 억새 사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을 발견했다. 사진을 찍으면 마치 억새가 나이고 내가 억새인양 풍경에 녹아드는 느낌이 난다. 뽀샤시한 느낌을 주면서 인물의 얼굴을 살리고 싶다면 카메라의 노출 설정을 적정에서 약간 오버하여 촬영하는 것을 추천한다.
공원을 천천히 걷다보면 유난히 억새가 풍성해서 그림같이 예쁜 길들이 있다. 편안하게 걸어가는 뒷모습을 찍으면 자연스러운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마치 누군가가 이름이라도 불러 준 듯 살짝 뒤돌아보자. 얼핏 보이는 얼굴과 주변의 분위기가 어우러져 가을 여자 느낌이 충만해진다.
탐방객 안내소 근처를 둘러보면 하늘공원 안에서도 억새의 전경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곳이 있다.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끝없이 펼쳐지는 억새 배경은 ‘억새 축제 다녀옴’이라는 인증까지 동시에 가능하다. 다만 사람이 많아 사진을 찍기에는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한 것이 단점.
Photo Reporter 조혜미 hialienpi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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