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도 해야 하고 친구도 만나야 하며, 취업을 위해서 토익 학원도 다녀야 한다. 하지만 하루하루 사는 것이 다 돈이라는 생각에 한숨 쉬고 있다면 주목하라! 대학생의 빛나는 꿈을 저버리지 않도록 신용회복위원회와 한국장학재단이 Start Up 캠페인을 시행하니까. 무료 신용 관리 서비스 및 신용 교육, 신용 서포터즈까지 예비 사회인의 출발에 든든한 빽이 되어줄 테다.
금융감독원의 ‘은행권 대학생 대출 현황’에 따르면 올해 7월말 기준 대학생 대출이 총 66,375건, 액수로는 1조 839억원에 달했다. 이는 학자금이 아닌 식비, 교통비, 주거비 등 생활비 목적으로만 대출한 결과다. 2014년 한 국장학재단 대학생 대출 실적에 따르면 등록금 대출은 감소하고, 생활비 대출은 2011년 대비 약 3,000억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내일 20대 연구소가 발표한 ‘2015년 상반기 대학생 체감 경기 조사’ 결과를 보면 확실해진다. 대학생들의 평균 소비 성향(처분가능소득 중 소비지출이 차지하는 비율)이 본인 소득의 2배를 넘는 210.2%로 대출 없이 대학생 홀로 자립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것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전 세대가 등록금을 고민했다면 지금 대학생들은 등록금에 생활비까지 걱정해야 하는 세대가 됐다.
대학생 다섯 명 중 한 명은 학자금 대출금이 1천만원이 넘는다는 사실, 알고 있는가? 대부분의 학생들이 매 달 이자를 내고 있으며, 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부채를 상환해야 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어떻게 돈을 갚아 나가야 하는 것인지, 이자를 밀렸을 때 신용도가 얼마나 하락하는 지 등 금융 상식에 대해서는 자세히 아는 이가 거의 없다. 2010년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대학생 금융이해력 지수 측정결과 대학생들이 졸업 후 실제 금융거래 시 접하게 될 학자금 대출 상환 방법이나 저축 수단, 투자 방법 등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보다 실제적인 금융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그렇다면 앞으로 금융 소비의 중심이 될 대학생들은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할까?
신용회복위원회와 한국장학재단이 대학생의 신용관리 의식 함양 및 건강한 금융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①무료 신용관리 서비스
약 4만 5천원 상당의 유료서비스를 최장 4년간 무료로 지원받는 것으로 학자금 대출 관리, 체크카드 이용금액 등 자신의 모든 금융거래 내역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②신용 아카데미
금융권 취업을 위한 고급 금융 교육 및 신용칼럼, 신용통계 강의 등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용 교육 지원.
③대학생 신용 서포터즈
8주간 신용전문가의 체계적인 코칭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우수 활동자에게는 장학금 혜택과 함께 KCB인턴십 우선권 등이 부여 되는 금융 전문 대외활동.
Editor 황혜원 fwaang@univ.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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