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찾아가는 피드백, 상품으로 출시되는 아이디어

고감도 HotSpot! ‘고객 감동에 도달하라’의 약자인 고감도와 ‘뜨거운 열정으로 더 나은 통신환경을 퍼뜨린다’는 의미의 HotSpot이 합쳐진 단어로, kt가 주최하는 실전과 소통 중심의 대학생 마케팅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Step1 / Brainstorming & Feedback

Step1 / Brainstorming & Feedback

 

‘고감도 HotSpot’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4주간 통신산업 전반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매주 kt 실무진과의 피드백 과정을 통해 기획안을 완성한다. 이 과정에서 낮과 밤,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kt 직원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데 캠퍼스를 직접 찾아가거나 심지어 새벽에도 전화, 카톡 혹은 메일 등으로 열정적인 의견을 주고받는다.

 

Step2 / Presentation

Step2 / Presentation

 

이렇게 완성된 기획안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6개팀은 kt 임직원과 학생들 앞에서 결과물을 발표하게 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4개팀은 kt마케팅부문장 표창 및 총 5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상품을 받는다. 대부분의 공모전과 경진대회는 여기서 끝나겠지만, ‘고감도 HotSpot’은 아직 끝나지 않는다. 시장성 있다고 판단된 아이디어는 실제 상품 및 서비스로 출시되기 때문! 가족과 데이터와 포인트를 공유하는 ‘올레 패밀리박스’, 매일 원하는 3시간동안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하는 ‘My time plan’ 등 이미 출시된 kt의 히트상품 역시 ‘고감도 HotSpot’에서 시작됐다.

 

Step3 / Product Development & Launch

Step3 / Product Development & Launch

Hot Spot 최우수상 / 국군의 날 출시된 ‘올레 나라사랑 요금제'

Hot Spot 최우수상 / 국군의 날 출시된 ‘올레 나라사랑 요금제’

 

지난 국군의 날 출시된 ‘올레 나라사랑 요금제(군인이 부대 공중전화를 이용해도 본인 휴대폰번호가 표시되고, 무료통화와 휴가데이터 등이 제공되는 상품)’는 작년 11월 진행된 ‘고감도 HotSpot’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고려대 실전마케팅학회 KUDOS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상품이다. KUDOS 회원인 김종목, 이승훈, 이산하, 황금강 학생은 상품 출시 후, kt 사옥에서 마케팅전략 본부 강국현 전무와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상장과 상금을 받은 뒤, 일상의 안부부터 미래의 포부까지 다채로운 대화를 나눴다. ‘고감도 HotSpot’의 의미, 사소한 생각이 제품이 되는 과정에 관한 깊은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Step 4 / Join a Company

Step 4 / Join a Company

이승훈 고려대 경영12 / 이산하 고려대 경영12 / 황금강 고려대 생명공학09

이승훈 고려대 경영12 / 이산하 고려대 경영12 / 황금강 고려대 생명공학09

 

Interview 1
경진대회 idea 제품이 되다!

최우수상을 받은 아이디어가 실제 상품이 되어 세상에 나왔네요. 소감이 어때요?

TV 광고를 봤을 때, 좋았어요! 영상 링크를 걸어 SNS에 올리고, 내가 만든 거라고 자랑도 했어요. 우리의 생각이 제품이 되다니 신기하기도 했고, 감동도 있었어요. 취준생이니 자소서에 쓸 말이 생겼다는 안도감도 들었고요. 나이가 많아서 군대에 가 있는 친구는 없지만, 알음알음 반응을 듣고 있습니다.

 

아이디어를 얻고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들려주세요.

한 명이 휴가 다녀와서 하는 이야기가 내무실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게 떠올라, 군인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발전시켰죠. 처음에는 소대단위로 데이터를 나눠 쓰는 ‘패밀리박스’ 개념의 아이디어였는데, 서로 군대 경험을 이야기하다 전화가 왔는데 누군지 몰라 끊었던 경험담을 듣고 ‘이거다!’ 싶었어요.

 

실무진으로부터 어떤 피드백을 받았고,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학교로 직접 찾아와서 아이디어가 괜찮다고 응원해주시고, 솔직하게 피드백해주셔서 좋았어요. 상처받을까 봐 돌려서 말하는 것보다 오히려 마음이 편했어요. 기술적으로 상품을 구현할 수 있을까 가장 오래 고민했는데, 그건 kt가할 고민이라고 명확하게 정리해주셔서 아이디어 자체에 집중할 수 있었고요.

 

kt ‘고감도 HotSpot’은 어떤 의미로 기억될까요?

작은 성공경험을 쌓고, 그걸 바탕으로 내가 누구인지 알고 자신감을 얻는 것이 인생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kt ‘고감도 HotSpot’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게 해준 기회예요. 문과생이라 관심 두지 않았던 분야로까지 시야를 넓혀 준 계기이기도 하고요.

박의리 / 2015 상반기 / 영업 마케팅 신입사원

박의리 / 2015 상반기 / 영업 마케팅 신입사원

 

Interview 2
경진대회 참여로 입사 성공!

kt ‘고감도 HotSpot’ 경진대회에 참여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학교 선배의 추천으로 참여했어요. 결과물을 제출하고 끝나는 공모전이 대부분인데, kt ‘고감도 HotSpot’은 한 달간, 매주 월요일마다 팀 기획서를 보고 실무진이 피드백해주는 형태로 진행돼요. 그 과정에서 현업에서 고려하는 소비자의 needs와 실현 가능한 마케팅 idea의 차이를 직접 느낄 수 있었고, 다른 곳에 서 배우지 못하는 것을 더 많이 알 수 있었어요.

 

제안한 idea는 무엇이고, 결과는 어땠나요?

“고객 감동을 위한 상품/서비스 제안”이라는 미션을 받고, 저희 팀은 ‘잔여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제안해 장려상을 받았어요. 매 월 남는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아이디어입니다.

 

경진대회 참여가 입사를 결심하는 데에 영향을 주었나요?

네! 경진대회 참여를 계기로 통신업에 매력을 느꼈어요. 정말 치열한 산업 안에서 고객의 needs를 발굴하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최종면접 때,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kt ‘고감도 HotSpot’에 참여한 것이 인생에서
제일 치열한 경험이다. 이제 kt의 일원으로서 치열하게 살아보고 싶다”고 말했어요.

 

경진대회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응원과 조언 한 마디.

참여는 쉽지만, 결과를 내기는 정말 어렵다고 생각해요. 팀원들과 끊임없이 논쟁해야하고, 또 치밀한 논리싸움을 해야 하니까요. 그래도 참여해서 기획안을 제출하는 순간, 자신감을 얻고 한 뼘 더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할 거예요. 도전하는 모든
이들이 그 희열을 느끼길 바랍니다! 여러분 파이팅!

 

kt ‘고감도 HotSpot’ 경진대회는 이제 네 번째 여정을 시작했다.

수도권 주요 마케팅/경영학회 및 연합동아리를 대상으로 참여자 모집을 마치고, 10월 26일(월)부터 4주 간 치열한 일정을 이어갈 것이다. 이들이 내놓을 새로운 아이디어가 제품이 되어 우리를 만날 수 있을지, 결과를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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