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이디어와 디자인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 조금씩 세상을 바꿔왔다. 흥미로운 것은 아이디어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탄생하며, 그 발견의 주체는 우리라는 사실이다. 다시 말하면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세상을 바꾸는 주역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때마침 ‘제2회 에버랜드 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이 11월 11일부터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에버랜드 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은 고객과 함께 다양한 신상품을 개발하는 취지에서 국내 최대 테마파크인 에버랜드가 주최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에버랜드 공모전의 담당자는 “에버랜드의 새로운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친구들’, 16년에 만나게 될 ‘판다’를 디자인, 상품 아이디어라는 재미있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대중에게 알리고 싶었다”며 “궁극적으로 이번 공모전은 고객과 열린 소통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그 의의를 강조했다.
이번 공모전은 여러 면에서 매력적이다. 공모전 담당자는 “에버랜드 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은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는 공모전이다. 단순히 공모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상품으로 개발된다”는 점을 가장 큰 매력으로 꼽았다. 참가자들에게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트렌드, 고객의 니즈를 고려하는 비즈니스적 마인드까지도 요구되는 셈인데, 이는 동시에 참가자들의 참가 의욕을 증폭시키는 부분이기도 하다. 실제로 제1회 수상작들은 상품 개발 과정을 거쳐 대중에게 판매됐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동물들이 팔을 벌린 모양을 형상화한 휴대용 물통과 스티커북, 휴대용 선풍기 등이 있다. 자신이 내놓은 아이디어와 디자인 제품을 에버랜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은 참가자들에게 더 없이 새로운 경험이었을 터. 상품도 푸짐하다. 1인(팀)에게 주어지는 상금은 500만 원, 금상은 300만 원, 은상은 200만 원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참가상도 있다. 무려 50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에버랜드 리조트 상품권이 지급된다. 기회를 확대해 열린 소통을 도모하겠다는 의도가 여과 없이 드러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욕심나는 공모전에 참여하고 싶다면, 내 안에 감춰둔 말랑한 세포를 꺼내어 볼 때다. 어떻게 하면 되느냐고? 간단하다. 에버랜드의 대표 캐릭터 ‘레니와 친구들’ 그리고 2016년 에버랜드 동물원에 전시 예정인 ‘판다’를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의 그래픽 혹은 상품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캐릭터를 기념품, 문구, 완구는 물론 생활용품 등에 접목하는 식이다. 우리가 실제로 느낀 바를 시각화하는 작업으로, 유저들의 실용성에 기반을 두고 작업한다고 생각하면 접근하기 쉬울 것이다. 접수는 11월 11일부터 올해 말인 12월 30일까지로, 14세 이상의 개인 또는 4인 이내로 이뤄진 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거두절미하고, 이런 설명회에 안 가면 나만 손해다.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자. 설명회이니 공모전에 대한 이모저모를 들을 수 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 이것만으로도 충분한데, <윌유메리미>로 인기를 끈 인기 웹툰 작가 마인드C와 복면가왕 복면 제작자인 황재근 디자이너를 크리에이티브 멘토로 초대했다. 창의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은 물론, 그들만의 알토란 같은 노하우를 직접 나눈다니, 여러모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
일시: 2015년 11월 20일 (금) 오후 5시
장소: 삼성전자 서초사옥 5층 다목적홀
대상: 공모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내용: 공모전 소개, 크리에이티브 멘토와의 만남, 공모전 Q&A 등
신청방법: 11월 11일부터 공모전 홈페이지 (www.everland.com/contest)에서 선착순 접수
※ 세부사항은 변동가능하며, 변경 시 별도 공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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