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보고나면 슬퍼질지도 모르지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작으면 뭐 어때. 마지막에 좋은 점도 하나 넣어봤다.
흔히 볼 수 있는 버스 도착예정시간 전광판인데 카드를 대면 잔액이 표시된다고 한다. 하지만 알다시피 조금 높은 편이라 키가 작은 아이는 사용할 수 없는데 왜 갑자기 눈에서 땀이. 근데 저기다 찍으면 내 잔액이 공개되는 게 아닌가. 이래저래 쓰고 싶지 않구먼.
모델 송경아는 상대가 키가 작으면 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충분히 불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연구를 진행했는데 타인에 대한 불신을 가진 여성(응?)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모의실험을 했단다. 어떤 측정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키가 작은 상황을 체험할 때, 무능력과 열등감 등 부정적인 생각을 떠올렸다고 한다. 시기심이 강해지고 피해망상에 빠지기도 쉽단다. 크흑
육지는 바다보다 쉽게 온도가 변해서 여름엔 육지가 더 덥다. 그래서 해풍이 불고 뭐 이런 이야기를 지구과학 시간에 배운 것 같은데 키 작으면 더 덥다는 원리가 납득이 가서 더 열받는다. 왠지 이 기사를 보고나니 갑자기 더워진 느낌이다.
핀란드 탐페레대학병원에서 키가 작은 사람들이 관상동맥질환 발병과 사망 위험이 최대 50%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키가 작으면 관상동맥도 작기 때문에 더 일찍 막힐 확률이 있다는 가설을 제시했다. 심장어택 ㅠ
영국 에덴버러 의과대학 톰 러스 박사가 조사한 바로는 키가 작을 수록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한다. 정확한 요인은 알 수 없지만 사회적인 스트레스(왜 키작으면 스트레스를 더 받는다고 생각하는거냐)나 성장호르몬이 연관이 있을 수도 있다고 했다. 부들부들… 또 영국놈들이ㅠ
결론 : 키작으면 교통카드 잔액 확인이 어렵고, 송경아와 사이가 불편할 수 있고, 시기심이 강하고 피해망상에 빠지기도 쉽고, 여름엔 더 덥고, 관상동맥 위험에, 심장병, 치매까지 걸릴 확률이 높다.
아 근데 하나 좋은 게 있어.
다른 사람들이 내려다보기 때문에 365일 얼짱각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거야.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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