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라임오렌지나무

J.M. 데 바스콘셀로스 作
브라질 소설가 J.M. 데 바스콘셀로스가 쓴 자전적 소설. 평소엔 착한 아이지만, 장난이 심해 가족들에게 구박을 받는 5살 소년 제제가 상상의 친구인 밍기뉴와 현실의 친구 뽀르뚜가 아저씨를 만나 위로받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등장인물

 

 

줄거리

조숙한 말썽쟁이 제제는 심한 장난을 쳐서 식구들에게 혼나곤 한다.

 

 

제제의 아버지가 일자리를 잃은 지 6개월째.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제제와 가족들은 아버지의 실직을 실감하게 되고, 작은 것이라도 자신만을 위한 선물을 받고 싶었던 제제는 크게 실망한다.

 

 

본의 아니게 아빠에게 상처를 준 제제는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른다. 소년은 사람들의 구두를 닦아 주고 돈을 벌어, 아버지에게 비싼 담배를 선물한다.

 

 

한편 제제의 가족은 이사를 하게 된다. 새로 살 집 마당에는 나무가 여러 그루 있었는데, 크고 멋진 나무는 형과 누나가 먼저 차지해 버린다. 제제는 어쩔 수 없이 남은 나무 중에 작고 볼품없는 라임오렌지나무를 가지기로 하는데…

 

 

제제는 새 집 마당에 있는 라임오렌지나무에 ‘밍기뉴’라는 이름을 붙여 준다. 소년은 밍기뉴에게 보고 듣는 모든 것을 이야기하며 친하게 지낸다. 말썽을 부려 가족들에게 얻어맞은 제제가 마음 편히 쉴 곳은 오직 밍기뉴의 그늘뿐이다.

 

 

 

자신을 매만 맞는 존재라고 판단한 제제는 차라리 기차에 치여 죽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마저 한다. 이 무렵 소년에게 힘이 된 것은 한 늙은 포르투갈인이었다. 제제는 그를 ‘뽀르뚜가’(포르투갈인을 낮잡아 이르는 말. 아주 친한 사이에서만 쓰인다)라고 부르며 따른다. 그를 실망하게 하고 싶지 않아 못된 장난도, 심한 욕도 하지 않기로 한다.

 

 

뽀르뚜가를 만나 행복해하던 제제에게 시련이 닥친다. 도로 확장 공사로 밍기뉴가 잘릴 위기에 처한 것. 설상가상으로 사랑하는 뽀르뚜가는 기차에 치여 세상을 떠난다.

 

 

뽀르뚜가의 죽음으로 큰 충격을 받은 제제는 오랫동안 앓아 눕는다. 소년이 앓는 동안, 밍기뉴는 자라서 꽃을 피우게 되고, 소년은 그것을 밍기뉴가 자신에게 하는 작별 인사라고 받아들인다. 도로 확장 공사로 밍기뉴라고 부르던 나무가 잘리는 것은 더 이상 제제에게 의미 있는 일이 아니다. 소년의  마음 속에서 밍기뉴는 이미 떠났다.

 

 

designer l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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