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심각한 고용난이 어디 하루 이틀 일이겠냐만, 그렇다고 상황이 마냥 울적한 것만은 아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 전반의 끊임없는 노력과 관심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청년희망재단이다. 2015년 10월 19일에 출범한 이 재단은 국내 청년들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탄생했다. 청년희망재단, 모르고 넘어가면 섭섭하다. 지금부터 자세히 들여다 보도록 하자.

 

남다른‘청년희망재단’ 어떻게 달라요?

 

1 사각지대까지 들여다본다

청년희망재단은 정부의 청년 일자리 대책과 차별화하면서 기존 대책으로 지원 받기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보완했다.

 

2 창의성과 자발성을 강조한다

민간의 자발성과 창의성을 최대한 활용한다. 이를 통해 구직현장에서 청년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실질적인 취업 성과가 나타날 것이란 믿음이 생기지 않는가?

 

3 배움의 기회를 선사한다

청년아카데미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협업하여 정보를 제공한다. 자격 및 평가인증 등 취업과 연계하는 통합지원 서비스의 거점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4 해외진출도 지원한다

재단은 청년들의 해외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해외의 현지수요를 반영하여 해외진출을 지원할 것이다.

 

이처럼 청년희망재단의 사업은 청년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힘을 더하기 위해 전방위로 노력 중이다. 민간의 자발성과 창의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구직현장에서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실질적 취업 성과가 나타나도록 노력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청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한다.

 

해외 현지수요를 반영해 상대적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문계 등의 대학 재학생·졸업생들이 전공을 살리면서도 모바일콘텐츠 등의 타 분야로도 진출할 수 있도록 멘토링 및 융합교육훈련 그리고 취업연결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참고로 청년희망재단은 무료로 개방돼 있는데, 교육장, 토론실, 회의실, PC실까지 보유하고 있어 청년들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용 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예약은 필수다.

 

취업, 청년희망아카데미와 원스톱으로

청년희망재단에서는 청년희망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대충 감이 올 텐데, 청년희망아카데미에서는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다각적으로 지원한다. 기업 등 민간의 고용수요를 적극 발굴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일도 한다. 정보제공-교육훈련-평가·인증-취업의 과정을 원스톱으로 통합지원(One-stop Virtual Center)하는 역할을 하는 셈이다.

 

About 원스톱 통합지원(One-stop Virtual Center)

1 맞춤형 훈련 알선 및 일자리 연계

연계 기업의 인력수요를 바탕으로 인문계·예체능계 등 재학생·졸업생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융합교육훈련(ex. 빅데이터 소셜마케팅 과정) 등의 훈련과정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이 밖에도 멘토링 지원을 통해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테면, 문화적 소양이 있는 인문계 청년을 프리미엄 관광가이드로 육성한 뒤, 자격을 부여하거나, 스토리 텔링(story-telling)이 가능한 인문계생에게 애니메이션, SW 등 영화, 게임 산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식이다. 문화창조 융합 벨트와의 연계를 통해 전문화되고 심화된 인턴십을 지원하는 것도 이에 해당된다.

 

2 NCS 기반 인재뱅크 구축 및 채용연계

NCS 직업훈련을 받은 청년들의 직무능력 정보를 담은 인재은행을 만들었다. 이로써 청년들은 취업이 용이해지고, 기업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얻을 수 있는, ‘누이 좋고 매부 좋은’ 현상이 실현될 전망이다.  여기서 잠깐, NCS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은 산업현장에서 산업현장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국가 차원에서 표준화한 것을 의미한다.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소양 등을 국가가 산업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이 특징이다.

 

3 청년해외진출(청해진) 프로젝트(청년희망펀드 홈페이지 제안사업)

청년희망아카데미에서는 민간주도로 해외 취업수요를 파악하고, 현지 수요맞춤형 지역전문가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것에도 아낌없는 노력을 한다. 재학생 중심 어학·기술 등 맞춤형훈련, KOTRA·민간기관과 협업이 되도록 설계하여 K-move 사업을 보완하고 있기도 하다.

 

4 창업 관련 정보제공 및 멘토링(청년희망펀드 홈페이지 제안사업

창업관련 정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벤처기업인, 창투사 임원 등으로 구성된 창업멘토단(100여 명)을 통해 창업 관련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청년희망아카데미와 창조경제혁신센터 간 창업지원기능 이원화

청년희망아카데미는 일반적인 창업 멘토링 지원한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분야별 심화 멘토링 등을 밀착지원한다

 

5 직업체험 또는 단기취업 기회 제공

청년희망아카데미는 군 입대 전이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기 위해 직업체험 또는 단기 취업(해외진출 포함)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고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청년희망펀드, 너를 알려줘!

국내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마련된 펀드다.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기부를 받아 조성된다는 점이 특징. 각계 각층의 기부가 확산되어 청년희망펀드가 조성되면 청년들을 위해 좋은 일자리가 더 많이 만들어질 게 당연하다. 의미 있는 선순환이 구현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물질적인 점만 충족되는 것은 아니다. 청년지원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실질적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예정이기도 하다. 참고로 현재까지(11/13 기준) 해당 펀드의 누적기부건수는 87,449(건) 액수는 72,186,344(단위:천원)에 이른다.

 

본격 궁금타파, 청년희망펀드 Q&A

2015년 9월 21일, 박근혜 대통령의 1호 기부를 시작으로 청년 일자리 해결을 위한 청년희망펀드가 개시됐다. 경제권, 정치권, 종교계, 문화 체육계 등 각계 각층의 적극적인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마지막 정리! 한눈에 보는 청년희망재단사업

 

참고로 공익신탁이란, 공익의 목적으로 위탁자가 수익자에게 재산을 분배하거나 특정 목적으로 재산을 처분 및 관리하도록 하는 제도다. 누구나 일정한 조건을 갖추면 공익신탁을 신청해 원하는 곳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는 각 은행의 인터넷 뱅킹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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