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쁜 언니랑 비누방울 놀이하기

 

축제마을에 가면 예쁜 언니들이 한가득 있다. 함께 비누방울도 불고, 물총 놀이도 할 수 있다. 몸매 구경한다고 넋놓기 있기 없기?

 

2. 평소 못해본 헤어스타일 도전

 

페스티벌의 묘미는 일탈과 해방이다. 공부하랴, 일하랴 일상 속에서 본성을 꽁꽁 숨기던 사람들이 봉인해제를 한다. 평소 쉽게 하지 못했던 패션과 헤어스타일을 해도 뭐라 할 사람 한 명 없다. 과감하게 변신을 시도해보자.

 

3. 느낌 그대로 낙서하기

 

그림은 미대생만 그리란 법 있나? 요즘은 낙서도 예술이 되는 세상. 무엇을 그리면 좋을 지 고민조차 할 필요 없다. 그저 마음 가는대로, 붓 가는대로 슥슥 그으면 나도 화가가 된 기분이다.

 

4. 팔찌 DIY

 

월디페에 도착한 순간. 수많은 패션피플의 화려한 액세서리를 보고 입이 떡 벌어졌다면, 기 죽지 말자. 그깟 액세서리 내가 만들면 그만이니까. 축제마을에는 다양한 DIY 부스가 마련돼 있다. 팔찌 하나 만드는 데 5분도 채 안걸린다. 단돈 2천원으로 내 팔목을 블링블링하게~

 

5. 미니 축구게임

 

즐길 거리가 여성여성한 것 뿐이라고? 보다 역동적인 게임도 마련돼있다. 메인 스테이지 한쪽에 설치돼있던 축구게임. 한 번 자리 잡으면 쉽게 그 곳을 뜰 수 없는 마성의 게임이다.

 

6. 돗자리에서 나만의 세상 만들기

 

페스티벌의 낭만은 돗자리에 누워 여유를 즐기는 것. 월디페 역시 다르지 않다. 시간이 지날수록 알록달록한 돗자리가 잔디밭에 모자이크처럼 깔린다. 돗자리는 나만의 스테이지. 그 곳에서 춤을 춰도, 낮잠을 즐겨도, 먹방을 찍어도 좋다.

 

7. 내 꿈은 스트라이커, 미니 볼링

 

활동적인 것을 좋아한다면 각종 게임을 추천한다. 미니 축구에 이어 미니 볼링까지 등장했다. 초 저렴 볼링이다. 볼링공은 수면양말, 볼링핀은 빈 페트병이다. 만만하게 도전하지 말 것. 은근 넘기기 어렵다.

 

8. 병神 캐리커쳐 도전 #ARTMENT

 

분명 부스 앞에 써있었다. “병神이 그려주는 병神 같은 캐리커쳐”라고. 하지만 이 묘한 끌림은 뭘까. 나는 조금 예쁘게 그려주지 않을까? 헛된 기대였다. 정말 병神같다. 내 안의 또다른 나를 찾은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9. 타투 새기기

 

과감한 의상을 입다 보니 뭔가 허전하다. 그 허전함을 채우기 위해 타투 도전. 자신이 원하는 도안을 그대로 새길 수 있다. 발그림을 그려줘도 금손 타투이스트가 기가막히게 재탄생 시켜준다. 아무도 모르는 ‘언라이크’ 로고를 새겨봤다. 머리에 가려서 아무도 보지 못했겠지만.

 

10. 사진 습격 당하기

 

남는 건 사진 뿐. 친구들과 신나게 사진을 찍고 있으면 어디선가 흰 옷을 입은 무리가 달려와 함께 포즈를 취한다. 그리곤 또 다시 쏜살같이 사라진다. 갑작스러운 습격이지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11. 축제=먹방(+5kg)

 

춤 추고 놀다보면 금방금방 배가 고파진다. 그들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는 24시간 ※항시대기※. 치킨, 감자튀김, 소시지, 타코야끼, 컵밥, 떡볶이, 김밥 등등. 없는 게 없다. 그렇게, 월디페를 다녀오고 살이 더 쪘다고…

 

12. 비싼 맥주 마시기 (5,000원)

 

미친 듯 춤을 춰야 하는데, 맨 정신에 놀기 힘들다고? 그럴 때는 술을 마시면 되지. 월디페는 성인 인증 페스티벌이기 때문! 단, 외부에서 술 반입은 금지. 어쩔 수 없이 행사장 안에서 술을 사 먹어야 하는데, 비싸다. 맥주 한 컵에 5,000원이라니. 그래도 마셔야지 어쩌겠어.

 

13. 춘천 땅따먹기

 

행사장 곳곳에 추억의 땅따먹기가 그려져 있다. 노란 옷을 입은 스태프들과 대결도 할 수 있다. 이기면 어마어마한 선물을 주는데, 뭔지는 안알랴줌. 선물을 못 받더라도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단, 지역별 룰이 달라 우왕좌왕 할 수 있음.

 

14. 삐에로한테 풍선받기

 

축제에 빠질 수 없는 것, 풍선. 키 큰 삐에로들이 돌아다니며 풍선아트를 펼친다. 저걸 직접 입으로 부는 모습을 보면 내가 다 아찔. 풍선 받는 사람이야 기분이 좋지만, 삐에로 아저씨(?)들 너무 힘들어 보이는 게 함정. 힘을내요 슈퍼파월.

 

15. 미친 척 춤추기

 

메인 스테이지 앞 광장.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서로 마주보고 선 채 리듬을 타더니 3, 2, 1 구호에 맞춰 한데 섞여 춤을 춘다. 대낮에 정줄 놓고 춤 추는 묘미란, 꿀잼. 스태프와 관객 모두가 하나 되어 미칠 수 있다.

 

16. 단체 꼬리잡기

 

한참 춤을 추고 난 뒤, 대형 꼬리잡기가 시작됐다. 앞 사람 어깨를 잡고, 웨이브를 하며 행사장 한 바퀴를 돌면 끝. 맘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그 뒤에 슬쩍 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17. 텐트 치기

 

월디페는 15일부터 17일 새벽까지 계속된다. 잠은 어디서 자냐고? 행사장 한켠에 캠핑장이 마련돼 있다. 설치돼있는 텐트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직접 텐트를 가져오면 훨씬 저렴하다.

 

18. 사일런스 디스코 즐기기

 

사일런스 디스코란? 헤드폰을 낀 채 춤을 추는 것을 말한다. 음악은 오직 헤드폰을 써야 들린다. 멀리서 보면 무반주에 춤을 추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처음엔 창피할 수 있지만 묘하게 매력있다.

 

19. 바운스 바운스

 

이렇게 끼 많은 사람이 많을 줄이야. 들썩 들썩 어깨춤만 추는 사람들 외에 온 몸으로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어디서 좀 놀아보셨군요?” 소리가 절로 나온다.

 

20. 공연에 미치기

 

월디페하면 역시 공연이다. 오후 2시 30분부터 새벽 5시까지 DJ들의 공연이 계속된다. 즐기는 방법은 간단하다. 맘껏 소리지르고, 맘껏 춤추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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