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는 온갖 발암 물질이 존재한다. 벤조[α]피렌, 2-나프틸아민, 벤지딘, 쿠마린, 방사성 동위원소 등. 여기에 한 가지 더 추가할 것을 의학계에 강력히 촉구하는 바. 그것은 바로 ‘못 만든 PPT’다. 위에서 아래로 날아가기 스킬부터 요상한 박수소리, 졸라맨 같은 클립아트는 대학생에게 백해무익한 발암물질이 아닐 수 없다.

 

여기 1등급 발암물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에디터가 직접 발암을 피할 수 있는 PPT 템플릿을 만들었다. 그것도 오로지 선, 색, 도형 3개만 사용하여! 하루종일 피피티를 만들어도 손으로 똥 싼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이 PPT 팁을 참고하길 바란다. 당신도 10분 만에 그럴 듯한 피피티를 만들 수 있다. 물론 이건 완전 초보자용이니 PPT 고수들은 조용히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길.

그렇다. 선과 색만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오이체, 복숭아체, 가지체…무슨 과일 장수인줄

 

반듯한 그대의 모습에 손이 베일 듯

 

폰트만 키워도 스티브 잡스 느낌

 

무료 픽토그램 사이트는 널리고 널렸다

 

이렇게 오른쪽에 빨간색을 칠했다가…

 

아래로 이동만 해도 새로운 배경 탄생!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색만 잘 써도 보기 좋은 피피티가 완성된다

 

참고로 이 분은 대학내일 표지모델 입니다. 사랑해요

 

너 죽고 싶냐?

 

가운데 이미지에 눈이 가는 이유는?

 

예로부터 선조들은 여백의 미를 강조했다

 

PPT는 한글2010이 아니니까요

 

글머리기호는 문장의 얼굴이다

 

자, 이 정도만 해도 팀플에서 ‘없으니만 못한 사람’은 되지 않을 거다. 그렇다고 자신있게 ‘PPT는 제가 할게요!’ 말 할 정도는 아니니, 염두해두길 바란다. 이 글이 여러분의 항암치료제가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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