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겼는데 잘생긴 남자. 잘생겼는데 못생긴 남자.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세종대왕님이 들으시면 옥쇄를 내던질 신조어가 생겨났다. 대략 무슨 의미인지는 알 것 같다. 어쨌든 못잘생긴 남자들이 여자들의 심장을 주무르고 있는 추세다.

 

못잘생김의 원조

 

잘생김보다 못생김에 가까운 우리에게도 곧 기회가 올지도 모른다는 희망적인 얘기로 들린다. 자, 이제 남성들에게도 기회가 왔다. 원빈, 장동건이 아닌 이들을 롤모델로 삼아야 한다. 못잘생긴 남자 연예인 8명의 매력을 탐구해봤다.

 

1. 류준열

 

못잘생김의 선두주자. 그의 쫙쫙 갈라진 팔뚝에 한번 반했다. 등빨에 두 번 반했다. 그리고 츤데레같은 까칠한 성격에 환호성을 질렀다. “하지 마, 소개팅”. 그래. 안 할게. 너를 두고 어찌 소개팅을 할 수가 있겠니.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의 신원호 PD에게 매년 명절 때마다 한우 갈비 세트를 보내줘야 할 듯.

 

2. 김우빈

 

티라노사우루스가 쥬라기를 지배했던 시절이 있었다. 연예계에도 쥬라기 바람이 부는지 공룡형 외모가 연예계를 씹어먹던 시절이 있었다. 할리우드 스타들에게서나 볼 수 있는 하관 발달형 외모. 치켜 올라간 눈매. 불사파보다 더 깡패 같은 어깨가 인기의 주요 원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공룡 외모는 귀엽고 친근하잖아!

 

3. 바비

 

웃는 모습이 예술. 여자들의 취향을 저격한 남정네가 “너는 내 취향 저격”을 흥얼거리니 진짜 취향을 저격한다. MC 스나이퍼도 울고 갈 저격 실력이다. 그는 떡잎부터 남달랐다. 데뷔 전부터 <쇼미더머니3> 우승, 데뷔하자마자 음원 순위를 갈아치우며 저력을 입증했다. 그리고 음악성과는 크게 관련이 없지만, 복근이 끝내준다.

 

4. 엄기준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메시, 호날두, 디마리아, 줄라탄이라고 칭해도 모자라다. 나이는 40세지만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동안 외모, 단전에서부터 끌어 올리는 발성, 심지어 연기까지 너무 잘한다. 그동안 맡은 역할도 다정한 선생님부터 사이코, 이중인격까지 스펙트럼이 화려하다. 사실 못잘생김보다는 평범하게 잘생겼다. 본인도 연기 비결로 잘생긴 것보다는 평범하게 생겨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할 수 있는 거라고 말했으니까.

 

5. 이희준

 

듬직하다. 그래서 늘 선이 굵은 배역을 연기해왔다. 잘생겼다기보다는 참 어른스러운 얼굴인데 느끼함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인 듯. 이번에 <오빠 생각>을 연출하는 이한 감독은 “눈빛이 묘하다. 연기할 때 흡입력이 있어서 행동, 톤 등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고 했다. 충분히 동감한다.

 

6. 오정세

 

능청스러운 연기와 살짝 취해서 새는 듯한 발음을 사랑한다. 정리되지 않은 거뭇거뭇한 수염도 만져보고 싶을 정도로 친근하다. 그동안 무려 52편의 영화에 출연했고, 드라마와 연극까지 합치면 70편이나 된다. 계속 보다 보니 더 정이 가는 것 같기도 하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짝꿍으로 만난 아내와 19년을 연애하고 결혼했다고. 러브스토리를 듣고 보니 괜스레 더 잘생겨 보인다. 심지어 다시 태어나도 당연히 아내와 결혼하고 싶다고 한다. 와…. 개간지, 이러니까 여자들이 뻑이 가지.

 

7. 최우식

 

비리비리하다. 근데 귀엽다. <거인>에서는 거칠었고, <호구의 사랑>에서는 이 세상 누구보다 호구 같았다. 맡는 역할에 따라 자유자재로 자신을 변신할 줄 아는 배우라 눈길이 간다. 표정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병아리 춤을 출 때는 너무 귀여워서 미쳐버릴 것 같았다.

 

8. 랩몬스터

 

이름부터 몬스터. 이름이 다소 오글거리기는 하지만 그만큼 랩을 잘하니 수긍한다. 입술도 두툼하고 마른 체형이라 마니아층이 따르는 외모다. 랩몬스터의 인기 비결은 겉부터 속까지 꽉 찬 알짜배기라서다. IQ 148, 영어, 일어를 완벽 접수한 언어 천재로 고등학교 때 모의고사 전국 1%를 기록한 바 있다. 유노윤호가 말한 “머리부터 발끝까지 퍼펙트”가 이런 말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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