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 밖으로 한발자국 나가지 않고도 여행을 할 수 있다. 여행지의 감상과 추억을 고스란히 녹여낸 이 음반들과 함께라면 세계 어느 곳이든지 당장이라도 떠날 수 있다. 진짜로!
<산> 을 포함한 3곡은 아이슬란드 현지에서 작업한 결과물. 멤버 이준오 스스로도 곡을 쓴 느낌이나 형식이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졌다고 이야기 할 정도다.
<캐스커 – 산> 듣기
그렇게 암스테르담과 서울을 오가며 완성된 이 앨범은 솔직하고 담백하게 여행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베란다 프로젝트 – Bike riding(live)> 듣기
이상은은 뉴욕의 뮤직 시티 윌리엄스버그의 스튜디오에 자리를 잡고 새로움을 치열하게 고민했다. 일렉트로닉 사운드 기반의 다채로운 노래 12곡이 수록된 이 앨범에선 그녀만의 음악적 유토피아가 담겨 있다.
<이상은- Something in the air(live)> 듣기
J n Joy 20은 여행을 테마로 하는, 배우 유준상과 기타리스트 이준화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팀이다. 가도 가도 또 가고 싶은 제주도의 자연과 사람 사는 이야기가 꾸밈없이 편안한 음악 속에 담겨있다.
<J nJoy20 – 걷는다> 듣기
밴드와 그들의 음악은 모두 ‘날 것 그대로’의 느낌을 준다. 아래 링크한 뮤직비디오를 꼭 보시길. 외국에서 온 멤버들이 생각하는 한국적인 장소들을 돌아다니며 촬영을 했는데 그 중 캬바레가 정말 재밌었다고.
<유즈드카세트-Rock and rill> 듣기
밝고 경쾌한 멜로디가 여행 전 설렘의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비가 갠 뒤 피어난 무지개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가사가 지친 마음을 위로한다.
<투어리스트-오늘은 맑음>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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