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큰 관심사는?
여행! 기차나 고속버스 타고 어디 다니는 걸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서울을 벗어나본 적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KTX나 고속버스를 타면 항상 설렌다. 집이 엄해서 늘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다녔는데, 이번에 여행 계획을 세밀하게 세워서 친구들과 가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허락해주셨다. 그 뒤로 더 열심히 계획을 세우는 중이다. 국내든 국외든 많이 돌아다녀 보고 싶다.
독자들에게 소개하고픈 취미가 있다면?
지난여름부터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 그전까진 내 생활에서 운동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는데, 엄마와 함께 6개월째 꾸준히 하는 중이다. 평소에 다리를 많이 꼬고 앉아서 허리랑 골반이 많이 안 좋은데, 필라테스로 체형 교정도 되고 안 쓰는 근육도 사용해서 정말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재밌다! 필라테스 선생님의 예쁜 몸매를 보면서 자극을 받기도 하고.
요즘 하고 있는 고민 하나 털어놓아보자.
전공인 교육학을 선택한 데는 사실 큰 이유가 없었다. 관심 있는 분야를 택했다기보다는 미래가 안정적일 수 있는 과를 선택한 것 같다. 교직으로 미래를 그리고 있지는 않다. 하고 싶은 일도, 새로 해보고 싶은 것도 많아서 아직 더 생각해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다. 다만 그것들을 다 해볼 수 있는 능력과 시간이 충분할까 싶어 걱정이다.
새로운 한해를 맞이한 20대들에게 건네고 싶은 말은?
음…사실 새해를 맞으며 대단한 결심을 해본적은 없다. 2012년부터 다이어리를 쓰고 있는데, 올해에도 같은 제품을 구매하면서 빼먹지 말고 잘 쓰자는 다짐만 했다.
하루를 아주 간단히 기록하는 정도로 작성하는데, 매년 돌아볼 때마다 다이어리 쓰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 1년을 돌이켜보며 이날은 뭐했구나, 읽어보면 재밌더라. 새로운 한해를 맞이한 기념으로 지금부터 하루를 기록하는 다이어리를 한번 써보면 좋지 않을까 싶다.
Editor 김신지 sirin@univ.me
Photograper 배승빈 lunaportra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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