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개강을 맞았건만 하나부터 열까지 모르는 것 투성이다. 일일이 선배들에게 물어보기도 미안할 터, 당신을 낯선 이곳에서 구출해 줄 어플리케이션을 모았다.

 

에브리타임 (Android / iOS)

 

개강 이틀 째. 여전히 강의실이 어디 있는지, 시간표는 어떻게 보는건지 헷갈린다. 대학생의 시간표는 고등학교 때와 달랐다. 36명이 같은 시간표를 공유하던 몇 개월 전과 상황이 달랐다. “야, 우리 다음 수업 뭐냐?”라고 동기에게 습관처럼 물어봤다가 낭패를 봤다.

 

<에브리타임>을 쓰면 필요할 때 마다 시간표를 열어볼 수 있다. 수강신청 전에 일부 과목의 강의평도 열람 가능하다. 과제나 필요 정보를 기록하는 메모 기능은 덤이다. 놀랍게도 거의 모든 학교의 수업을 인식해 시간표 짤 때도 수월하다. 친구 추가로 다른 사람의 시간표도 확인할 수 있으니 공강 시간에 혼자 짬뽕을 시켜먹는 불상사도 없을 거다.

 

오늘의학식 (Android / iOS)

 

공강 시간이 맞는 동기들을 어렵게 모았다. ‘대학생은 역시 학생식당이지!’라고 생각하며 동기들을 이끌고 교정을 걸었다. 10분을 걸어 학생식당에 도착했다. 기어코 15분을 기다려 식판을 받았다. 돼지고기 두 조각 든 김치찌개를 맛있는 척 하며 먹었다. “역시! 학생식당은 달라!”

 

학식은 대학생의 삶을 좌우한다. 점심 메뉴에 따라 그날 이동 경로도 컨디션도 달라진다. <오늘의 학식>은 당신의 귀중한 발품을 아껴주는 고마운 앱이다. 학생식당별 메뉴, 가격, 영업 시간 등의 정보를 미리 제공해 주니 학생식당 입구에서 절망하지 않아도 된다.

 

애드투페이퍼 (Android / iOS)

 

다음 수업에서 제출할 과제를 프린트하기 위해 인쇄소로 갔다. A4용지 다섯 장을 출력하고 카드를 내밀자 이내 인쇄소 아주머니의 표정이 굳어졌다. “학생, 요즘 구멍가게에서도 천 원 이하는 카드 안 받아요”

 

교재나 과제를 프린트할 때 현금이 없으면 난감하다. 학교에 애드투페이퍼 프린팅 존이 있다면 이런 걱정을 덜 수 있다. 가입하면 500애딧을 무료로 제공하고 하루에 한 번 접속할 때마다 50애딧씩 준다.(1장에 50애딧) 충전도 간편하다. 안 쓸 이유가 없는 앱이다.

 

구글킵 (Android / iOS)

 

대학생이 되니 전에 없던 인간관계의 확장을 경험하고 있다. 휴대폰에 연락처 추가되는 속도가 홍진호 멀티먹는 속도보다 빠르다. 선배와의 점심 약속, 팀플 모임, OT 일정 등 잡아놓은 약속은 많은데 정작 오늘 약속이 기억 안 난다. 뭐였지?

 

개강 후 일주일 동안은 대학생들이 정신줄 놓는 시기다. 불규칙적인 삶을 규칙적으로 변화시키는 건 선배들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다. 인터페이스가 간편한 <구글킵>은 기억해야 할 것이 산더미같은 당신의 일상에 좋은 이정표가 되어 준다. 디자인도 깔끔하다. 메모 뿐 아니라 음성, 사진까지 첨부할 수 있으니 활용성도 높다.

 

다이닝코드 (Android / iOS)

 

점심시간 학식에 깊은 감명을 받아 수업이 끝나고 필사적으로 교정 밖을 나섰다. 동기들을 이끌고 돌아다니다 ‘인X오’, ‘와라와X’, ‘준X’같은 이국적인 이름의 레스토랑을 발견했다. 대학가의 VIPS 같은 건가! 분명 맛집이겠지 싶어 당당히 입구에 들어섰다.

 

대학생이라고 학식만 먹을 순 없다. 가끔 색다른 음식을 먹고 싶은데 음식점이 너무 많아 고르기 어렵다면 <다이닝코드>를 이용해 보시길. 학교 이름을 검색하면 주변 맛집이 뜬다. 현재 내가 서 있는 곳 주변의 맛집도 실시간으로 찾아 준다. 웹 상에 널린 데이터를 이용해 순위를 매기는데, 광고성 블로그나 홍보용 페이지 등을 필터링하니 더 믿음직스럽다.

 

엠티를 부탁해 (Android)

 

비명과 비난이 난무하던 어젯밤 술자리에서 동기 MT를 가자는 제안이 나왔다. 그리하여 이번에도 내가 MT 장소를 잡게 되었다. 첫 MT인 만큼 럭셔리하고 기억에 남을 숙소가 필요했다. 절치부심하고 열심히 검색 후 전화를 걸어 바로 예약했다. 뿌듯한 기분으로 단체 톡방에 공지를 띄웠다. “장소는 우이동 MT촌입니다^^”

 

대학에 입학해서 가장 기대하는 것 중 하나인 MT. 흑역사의 80%가 만들어지는 즐거운 시공간이다. 하지만 이 모든 걸 준비하는 입장이 되면 할 일이 산더미다. 장소 선정, 음식, 레크리에이션 등 인원이 한 명 많아질 수록 챙겨야할 것도 늘어난다. 이런 고충을 한 번에 해결해줄 앱이 등장했는데 <엠티를 부탁해>다. 계곡, 운동장, 노래방 등 주변 환경이나 시설에 따라 장소를 분류해 주니 무척 편리하다.

 

캔고루 (Android / iOS)

 

지옥 같던 MT에서 썸을 타기 시작한 동기와 주말 데이트를 잡았다. 선배들의 조언을 따라 DDP에서 만난 우리들은 알레산드로 멘디니전을 찾았다. 입장권을 끊으려 매표소에 갔더니 대학생 표값이 12,000원이다. ‘좀 비싸네’라고 생각했지만 나는 망설이지 않고 카드를 내밀었다. “대학생 한 장이요!”

 

<캔고루>는 전국의 전시, 미술, 공연 등의 정보를 한 데 모아 제공한다. 전시나 공연은 몰라서 못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걱정을 덜 수 있다. 무료 전시 정보나 할인 이벤트도 진행해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학생들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메마른 지갑으로 메마르지 않는 감성을 채우기 위한 필수 앱.

 

아이캠펑 (Android / iOS)

 

그녀의 연락이 끊긴 지 일 주일 째. 실연의 아픔은 생각보다 컸다. CC 같은 건 부질없다고 생각하며 좀 더 생산적인 활동에 전념하기로 했다. ‘남는 건 대외활동’이라는 선배들의 조언에 따라 정보를 찾기로 했다. 그래. 내가 꿈꾸던 대학생활은 지금부터 시작인 거다.

 

대학생에게 유용한 정보를 모아 놓은 서비스다. 공모전, 대외활동부터 인턴, 취업 정보까지 한 번에 제공한다. 각종 이벤트도 상시 진행되고 있으니 노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룹 페이지에서는 미팅이나 여행 정보를 공유하는 그룹도 있다. 성적과 술로 범벅된(될) 당신의 대학생활에 활기를 보탤 수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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