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것도 갈 곳도 많은 봄날의 캠퍼스. 하지만 한 달에 한 번 그날이 오면, 즐거워야 할 캠퍼스 라이프에 ‘삐뽀삐뽀’ 사이렌이 울린다. 생리통이 심할 땐 마냥 참는 것보다, 몸에 부담이 적은 진통제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래서 내 몸에 진통제라는 ‘자체 휴강’을 선물하기로 했다.
대웅제약 ‘이지엔6’는 액상형 캡슐 타입 진통제. 효과가 빠르고 몸에 부담이 적은 제품.
빠르다!
빠르다! 정제약에 비해 액상 진통제인 ‘이지엔6’는 특허 공법으로 용출률, 생체 이용률이 2배 이상이고, 녹는 속도가 4분 41초로 체내 흡수가 빨라, 진통 완화 효과가 더 신속하게 나타난다.
순하다!
이부프로펜이 주성분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NSAIDs) 진통제, 비마약성 진통제로 내성이나 중독성 걱정은 노노~, 또 체내에 85% 이상 흡수되어 위에 잔여물이 거의 남지 않아 속쓰림이 적다.
평소 야외 활동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수업이 일찍 끝나면 한강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강바람을 쐬고요. 주말마다 친구들과 서울 근교로 놀러 다니는 것도 좋아하죠. 그래서 한 달에 한 번 그날이 두려워요. 생리 시작하기 전부터 아랫배가 쿡쿡 쑤시고, 당일에는 밖에 나가지도 못한 채 누워서 데굴데굴 구르거든요.
머리도 지끈지끈하고 식은땀 나서, 한 달에 일주일 정도는 꼼짝없이 쉬어야 해요. 주변을 보면 다들 조금씩은 생리통을 겪던데, 전 그날에도 일상생활을 누리고 싶어요.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소풍도 가고 친구들도 만나고. (A양, 22세, 불광동 주민)
가벼운 일반적인 두통,생리통,치통, 근육통 등 통증에!
저는 생리 때마다 몸이 잘 부어요. 얼굴과 허벅지, 아랫배, 엉덩이까지. 붓고 싶지 않는 부분만 쏙쏙 부어 올라요. 체중도 늘어나는데다가 속도 더부룩해서 거울을 보는 게 두려워요. 특히 생리하기 일주일 전부터, 끝나고도 2~3일까지. 그때마다 가라앉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죠.
얼마 전 소개팅이 들어왔는데, 마침 그날과 겹치더라고요. 원피스를 입고 싶은데, 얼굴과 다리가 부을까 봐 걱정이 들어요. 아랫배가 살살 아픈 것도요. (B양, 20세, 신촌 하숙생)
일반적 통증, 특히 생리 때 몸이 잘 붓는다면!
이브엔 파마브롬 성분이 추가돼, 이뇨 작용을 돕고 몸의 붓기를 가라앉혀요.
그날이면 온종일 누워 있고 싶어요. 배는 슬슬 아프고, 허리가 끊어졌다 다시 붙는 것 같고. 누워서 푹 자면 아픔을 까먹기라도 할 텐데. 이런 날은 꼭 일정이 한꺼번에 몰아치죠. 지난달 생리 첫 날은 고통의 연속이었어요. 지하철에선 아랫배가 빨래 쥐어 짜이는 것 같았고, 가방을 맨 등은 욱신욱신했죠.
하필 그 날은 네 과목 연강이었어요. 오전에는 PPT 발표에, 점심엔 미시경제 시험을 보고 나니, 다음 수업에선 팀플 과제가 절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아프다는 말은 입도 뻥긋 못 했어요. 프리라이더로 보일까 봐요. (C양, 21세, 신림동 자취생)
통증이 심해, 보다 강력한 효과가 필요하거나 염증 관련 통증에!
이부프로펜에서 약효를 내는 물질만 추출한 ‘덱시부프로펜’ 성분이에요.
히비스커스 차
새콤달콤한 꽃향기가 인상적인 차. 생리통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휴대용 워머
어른들은 말씀하셨다. 아래가 따뜻해야 한다고. 워머로 꽃샘추위에 대비하자.
쑥 좌욕
떡으로만 해먹는 줄 알았는데, 쑥에는 향균 소독의 기능이 있다.
Illustrator 유승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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