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포털사이트 연예면이 이 사람으로 시끄러웠지? 바로 스티브 유, 유승준. 20대 중반 이상이라면 웬만큼 다 알겠지만, 아마 20대 초반 어린이들만 해도 유승준이 누군지, 왜 저 난리인지 모를거야. 차라리 우리 오빠들 기사나 내주지 저 스티브유인지 뭔지가 왜 연예면을 도배하는지 짜증났을 수도 있을거고.

 

그런데말야, 우리나라에서 활동조차 하지 못하는 유승준이 아직까지도 이렇게 화제가 되고 있다는 게 신기하지 않아? 다 이유가 있지 않겠어? 유승준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려줄게. 유승준을 아는 사람들도 잠시나마 추억 여행 한 번 해봐.

 

 

가수 유승준

 

 

유승준은 1997년 데뷔했어. 무려 18년 전이야. 그 당시 활동했던 가수는 H.O.T, 젝스키스, SES, 베이비복스, 쿨, 터보 등이 있어. 이름만 들어도 조상님같지? 유승준도 만약 한국에서 계속 활동했다면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에서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아니면 지금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을 수도 있어. 데뷔 이후 인기가 식은 적이 없었거든.

 

1집 가위

데뷔곡은 ‘가위’인데 큰 충격을 안겨줬지.

 

 

뮤직비디오 봤지?저렇게 몸 좋은 남자가 헐벗고 나오는데, 충격을 받았겠어 안받았겠어? 요즘이야 공중파에서도 막 키스신 나오고, 노출신 나오고, 아이돌들은 천쪼가리만 두르고 나오지만. 저때만해도 파격 그 자체였단 말이지.

 

2집 나나나

2집은 더 난리였어. 중독성 있는 멜로디는 17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고있지.

 

 

소설이나 드라마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 있잖아. 반항 쩌는 고딩. 유승준은 그 누구보다 그 역할을 잘 소화해냈어. 특히 포인트로 내린 저 앞머리말야. 저걸 그 누가 소화하겠어? 유승준이니까 가능한거지. 그리고 유승준 상대역이 누군지 알지? 당대 최고 여배우 지우히메야. 유승준의 급이 느껴지지?

 

3집 열정

3집 타이틀곡은 ‘열정’이야. 당시 앨범 판매량이 80만 장 이상을 기록했다고 해. 말이 필요없지. 일단 영상부터 봐봐.

 

 

15년도 더 됐는데,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은 퍼포먼스지. 파워풀한 댄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어. 무대 위를 펄펄 날아다녔지. 솔로인데도 무대가 전혀 비어 보이지 않았어. 그리고 머리를 저렇게 빡빡 깎았는데도 잘생긴 건 반칙 아냐?

중간에 카메라 셔터소리에 맞춰 포즈 취하는거 봐. 팬들에 대한 배려도 장난 아니지?

 

4집 비전

4집 타이틀은 ‘비전’이라는 곡이야. 3집에 이어 비슷한 앨범 판매고를 올리면서 인기는 사그라들지 않았지.

 

 

손가락 조금 베었는데 저 몸뚱아리로 아프다고 애교부리는 거 봤지? 완전 천의 얼굴 아니니? 게다가 이번엔 1인 2역이야. 누가 진짜인게 뭐가 중요해. 유승준이 둘이면 행복도 두배였는걸.

 

5집 찾길바래

이 곡은 발표 하자마자 음악프로 1위에 올랐어. 이때 인기는 절정에 달했지.

 

 

지금 들어도 좋지 않니? 의상은 촌스럽지만 음악과 퍼포먼스는 전혀 그렇지 않아. 그리고 유승준 음악 특유의 중독성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겠지. 하… 토토가에서 저 무대를 다시 봤다면 어땠을까? 소녀팬으로 돌아갈 수 있었을텐데.

 

6집 wow

“예감이 괜찮아, 오늘 뭔가 될 것 같아~” 전부 부분 춤이 압권이었어. 누구? 비? 비교도 안될 정도지.

 

 

무대 카리스마 장난 아니지? 발이 무대에 닿아있는 시간이 거의 없는 것 같아. 하도 뛰어다녀서. 저 당시 노래방 가면 무조건 불렀던 노래야. 팬들 함성 소리 들리지? 지금 활동하는 아이돌이랑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 않을걸.

 

 

인기

 

 

유승준은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게 됐어. 여성 팬들은 말할 것도 없고, 남성팬들도 어찌나 많았는지 몰라. 그야말로 솔로가수 원탑이었지. 어른들도 유승준을 모르는 사람이 없었으니까.

 

가요프로그램 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늘 유승준을 볼 수 있었어. 유명하다 싶은 프로그램을 쓸고 다녔지. 특히 당대 최고 인기였던 ‘동거동락’을 통해서 무한매력 발산을 했었어.

 

잘생긴 외모, 착한 몸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노래 실력, 춤 실력, 예능감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었지. 그뿐이게? 당시 유승준 별명이 뭐였는지 알아? ‘아름다운 청년’이었어.

 

왜냐고? 당시 사회 캠페인에 적극 참여했거든. 생긴건 완전 날라리같은데, 알고 보니 이 청년 참 괜찮구나 싶은 이미지를 심어준거지. 그런데 그의 일생일대를 바꿀 사건이 일어나고 말아.

 

 

병역비리

 

유승준은 원래 미국 영주권자였어. 국내 활동할 당시에는 아직 시민권을 취득하기 전이었지. 그리고 그의 인기가 초절정에 다달았을때, 슬슬 군대 문제가 불거지곤 했어. 그때 마침 유승준은 허리 건강 악화로 수술을 받았었고, 사람들은 혹시 병역기피가 아니냐 의심을 했지. 하지만 ‘아름다운 청년’ 유승준이었기에 대중들은 군대를 가겠다는 그의 말을 철썩같이 믿었어.

 

 

문제는 2002년 터지고 말지. 당시 유승준은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었어. 그런데 미국으로 출국한 유승준이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한거야. 법무부에서는 재빠르게 그를 입국 금지 대상자 목록에 올려. 병역기피 목적에 의한 국적 포기자로 간주한거지. 국민들의 충격도 만만치 않았어. 쉽게 설명하자면, 유느님이 알고보니 다 만들어진 이미지고, 실제 성격은 정 반대에 사기범이었던거야. 국민들 충격이 어떻겠어?

 

그렇게 2월 2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그는 지금까지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어. 이후 미국과 중국을 오가며 배우와 가수로 활동 중이야.

 

 

13년만의 사과

 

자, 이제 다시 지금으로 돌아와서. 한국 입국 금지를 당한 지 13년이 흘렀어. 중국에서 잘 활동하던 유승준이 갑작스럽게 인터뷰를 하겠대. 그러더니 그 동안 자신의 고충을 덤덤하게 털어놓더라.

 

인터뷰를 짧게 요약하자면, “당시엔 뭘 잘 몰랐다. 군대를 정말 가려고 했다. 한국에 돌아갈 수 있다면 지금이라도 군대를 가겠다.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이정도야.

 

유승준의 마음이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야. 그 당시에는 그럴 만한 사정이 있었을 수도 있고. 또 본인도 많이 힘들었겠지. 그런데 또 여러 가지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야. 왠지 내 마음은 이미 다 정리 됐는데 뒤늦게 나타나서 사과하는 구남친 느낌…? 과연, 받아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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