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부터 아이돌이 출몰하는 곳엔 유명한 대포 여신들이 즐비했고 그들은 혼을 담아 사진을 찍었다. 그때마다 나오는 논란거리는 ‘사진 속 아이돌이 누구와 눈을 마주쳤냐’였다. 그만큼 아이컨택 사진은 특별했고, 사진으로나마 좋아하는 연예인과 눈을 마주치는 게 팬들의 낙이었다.
광고계에선 그런 팬심을 귀신같이 알아채고는 은혜로운 광고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이른바 ‘1인칭 광고’다. 카메라를 빤히 쳐다보는 게 마치 나를 보는 듯해서 상대가 남친이 된 듯한 착각을 유발하는 광고. 한 번 보면 넋이 나가 계속 돌려본다는 그 광고를 모아봤다.
처음 이 CF를 보고 광고주에게 절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응답하라 1988> 출연 이후 온갖 CF에 등장했지만, 이만큼 박보검을 잘 활용한 CF가 있을까 싶다. 박보검이, 우리 보검이가 나를(카메라를) 빤히 바라보며 “누나”를 외치는 데 잠시 정줄 놓을 뻔. ‘렌즈 끼고 자지 마라’, ‘폰 보지 마라’, ‘밤 새지 마라’ 잔소리만 늘어놓는데도 모든 말이든 다 들어줄 수 있을 것 같다. 심지어 ‘감사하다!!’
지난해는 박서준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터. <그녀는 예뻤다>의 지부편으로 출연해 대한민국 여심을 마구잡이로 흔들어댔다. 그런 그에게 빠졌다면 꼭 소장해야 할 광고가 여기 있다. 특히 기분이 안 좋을 때 보면 그 어떤 약보다도 특효. 온갖 애교와 배려를 쏟아붓는 그의 모습에 한없이 다운됐던 기분이 하늘 위로 승천하게 될 것이다.
<시크릿 가든> 속 김주원&길라임의 윗몸일으키기 씬 이후, 윗몸일으키기가 야해졌다. 하라는 운동은 안 하고 저렇게 막 입술을 들이대시면 정말 완전 오예입니다. 김우빈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녹아있는 CF. 요리도 해주고 카페에서 같이 게임도 하고 자전거도 타며 쉼 없이 눈을 맞춘다. 갠소욕구 100%.
모든 여자의 로망 중 하나가 아닐까. 아침에 부스스 눈을 떴는데 (잘생긴) 남친이 옆에서 눈을 찡긋하며 약간 가라앉은 목소리로 “굿모닝”이라고 속삭이는 것. 그리고 그대로 꼭 품에 안고 함께 기지개를 켜는….하…. 근데 그 남자가 유연석이라면…. 아마 그 자리에서 심장마비로 응급실에 실려 갈 수도 있겠다.
까불대던 한석율이나 카리스마 넘치는 땅새가 아닌, 세상 그 누구보다 부드러운 남자 변요한이 나타났다. 심지어 이 CF는 시리즈로 만들어져서 다 합치면 6분 정도 된다. 6분 동안 변요한의 여자친구가 된 느낌을 받는다는 말이다. 카페, 자동차, 공원 등 여기저기 다니며 온종일 데이트를 할 수 있다.
유연석이 아침을 깨웠다면, 조인성은 함께 잠들자며 침대로 끌어당긴다. 조인성의 시선을 따라 고개도 함께 돌아갔다. 세상에. 잠들기 전 저 얼굴이 내 앞에 있으면 어떻게 자요, 엉엉. 끝없이 눈 맞추고 싶은 순간이다. 움짤만 한 백번 본 것 같다. 이거 보다 자면 꿈에 조인성 나오나…?
이번엔 ‘엑소’다. 세훈, 백현, 디오, 찬열, 수호, 카이 등 무려 6명이 각각 다른 콘셉트로 등장한다. 멤버 별로 골라볼 수 있으니 개이득. 약간 어색하긴 하지만 그게 또 보는 재미 중 하나. 어색해하는 게 느껴져서 그런지 더욱더 진짜 현실남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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