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아 먹는 소맥 대신, 아껴 먹는 나만의 맥주를
고백한다. 이것은 맥주 덕후인 나의 사심에서 준비한 리뷰이다. 아이스크림은 골라 먹으면서, 맥주는 ‘아무거나 주세요’ 하는 친구를 볼 때마다 맥주에게 미안했다.
골라 먹는 재미는 아이스크림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수제 맥주의 세계란 바다처럼 넓어서, 그 속에서 나와 잘 맞는 짝꿍 맥주를 발견하는 특별한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아직 수제 맥주를 1도 모르겠다면, 유명한 것부터 마셔보자. 유명한 맥주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게 내 생각이다).
미쿡에서 온 스컬핀은 2013년, 한국에 처음 시판된 이후 국내 맥덕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IPA 열풍을 이끈 주인공이다. 대표적인 맥주 동호회 ‘비어 마스터 클럽’이 선정하는 ‘올해의 맥주’에서 2년 연속 IPA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초심자에겐 다소 강하게 느껴질 수 있는 맛이나, 스컬핀처럼 향긋하고 찌-인한 봄이 되길 바라며 추천한다. 올봄엔 덕후들에게 검증 받은 맥주를 시작으로, 인생 맥주를 찾아가는 여정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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