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녁 약속도 마다하고 꼬박꼬박 집에 들어가는 날이 늘어났다. 심지어 불금, 불토에도 집에만 있으니 부모님이 의아하게 쳐다본다. 이유는 오로지 드라마 본방사수. 드라마들의 공통점은 출연자들의 남남케미가 끝내준다는 것이다.

 

성격, 나이, 신분 심지어 시대까지 초월한 그들을 보고 있자면 그저 행복하다. 2016년 연말 시상식에서 베스트 커플상도 기대할 만 하다. 사랑 보다 깊은 우정으로 똘똘 뭉친 브로맨스 커플들 중 최강자는 누굴까.

 

 

 

 

 


1화 첫 등장부터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송구커플. 서로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절대 함께 할 수 없는 뜨거운 전우애가 브라운관을 뚫고 전해진다. 유들유들하고 장난끼 넘치는 유시진과 시크함으로 중무장 한 서대영의 성격 궁합은 30년 이상을 같이 살아 온 부모님보다도 잘 맞는 것 같다. 가장 맘에 드는 건 여자 문제로 얽히지 않았다는 것. 심지어 서로의 연애까지 세심하게 챙겨주는 두 사람. 여기에 훈훈한 외모 케미는 말하기도 입 아프다. 메인 커플만큼이나 잘 어울리면 반칙이지 말입니다.


 

 

 


주군과 신하의 관계는 그 어떤 브로맨스보다도 끈끈하다. 무휼은 방원이 위험에 처하면 본인 목숨까지 내놓을 정도로 충직하다. 방원이 활시위를 자신의 눈앞에 당겨도 눈 하나 깜짝 하지 않고 ‘대군마마를 지켜봐야한다’고 말한다. 애정표현도 어찌나 시시때때로 하는지, 입만 열었다 하면 ‘대군마마 멋있음’, ‘대군마마 존경스러움’, ‘대군마마 짱인듯’을 외친다. (바보… 방원밖에 모르는 바보….) 방원 역시 그런 무휼을 믿어주니 이보다 더 훌륭한 군신관계가 있을까. 무엇보다 투샷 잡힐 때의 비주얼이 굉장히 훌륭하다.


 

 

 


이번엔 시공간을 뛰어 넘은 브로맨스 커플이다. 나이도 대략 20살 이상이나 차이난다. 체격부터 외모까지 뭐 하나 공통점이 없다. 그들의 연결고리는 오직 ‘무전기’ 뿐. 무전기 너머로 서로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는 데서 애틋함은 극에 달한다. 과거와 현재에서 각자 같은 사건을 풀어갈때는 케미가 폭발한다. 이재한이 첫사랑녀를 잃었을 때보다 해영에게 오므라이스 사줄때가 더 슬펐다.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며 눈물을 쏟을 땐 이재한도 울고 박해영도 울고 시청자도 울었다. 이 정도면 거의 장르가 멜로.


 

 

 


10년지기 친구 송수혁과 구해준. 대학생 때 만나서 30대에 접어들어서까지 친구는 둘 뿐이다. 왜 둘이서만 친한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감사하다. 힘든 순간 자연스레 찾아가는 것도 결국 서로다. 물론 여자 관계가 엮이면서 둘 사이에서 나는 짠내가 온 동네에 진동을 했지만, 그 갈등을 풀어내는 과정마저도 사랑스럽다. 아이들 놀이터에서 투닥거리면서 화해하는 다 큰 어른들이라니. 시원하게 주먹질 해도 모자랄 판에 공이나 던지고 물총이나 쏘아대다니…. 그래서 말인데, 수혁아 미모랑만 놀지 말고 해준이랑도 좀 놀아주라 놀아줘.


 

 

 


윤동주와 송몽규는 동갑내기 친척으로 언제나 함께였다. 같이 자랐고, 대학도 나란히 합격했고, 일본을 떠날 때도 둘이었다. 문학을 사랑하고 나라를 위하는 마음이 같았기에 그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알던 사이. 인생에 소울메이트가 있다면 이 두 사람이 딱 그런 관계가 아니었을까. 시대의 아픔 속에서 더욱 찬란했던 윤동주와 송몽규의 관계. 영화 <동주> 속 두 사람에게서는 우정과 사랑 그 이상의 끈끈한 뭔가가 느껴진다.


 

Designer 김지현

Intern 정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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