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 들린다면 제목을 찾는 건 일도 아니다. 네이버 뮤직이나 다음 앱으로도 알 수 있으니 말이다. 다만 시끌벅적한 술집이거나, 음악 소리가 작을 경우에 인식률이 떨어지는 게 문제다. 똑같은 음악 찾기에 몇 번이나 실패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앱을 써보시길. 노래 찾는 기능 하나로 유명해진 두 가지 앱 ‘Shazam’과 ‘SoundHound’다.

 

 

청코너

 

Shazam

개발사 Shazam Entertainment Ltd

 

샤잠의 S를 연상시키는 로고로 파란색 계통의 시원한 색이다. 노래 찾기 앱 답게 무언가 찾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2008년 출시되어 현재 매달 1억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음악 찾기 어플의 원조 격인 앱.

 

 

홍코너

 

SoundHound 사운드하운드

개발사 SoundHound Ind.

 

마찬가지로 Sound의 S를 연상시키는 로고로, 반원을 비스듬히 갈라놓은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2009년 출시되어 차별화된 서비스로 빠르게 샤잠을 추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디자인

Shazam

 

하얀 바탕에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디자인이 유려하다기보다는 평범하고 단순하다. 샤잠이라는 이름에 비해 소박하달까. 섹시한 패션 블로그인 줄 알았는데 건전한 페이스북 페이지를 본 느낌이다. 아이콘 디자인도 트렌디하지 않고 순진한 범생이 같다. 문득 자이언티가 무도에서 선글라스 벗는 모습이 떠오른다.

 

SoundHound

 

샤잠과 대비되는 어두운 바탕에 오렌지 색이 포인트다. 둥글고 귀여운 로고에 비해 디자인이 강하고 인상적이다. 폰트 사이즈를 다양하게 배열해서 강약 조절에 신경 쓴 느낌으로 제목과 부제가 잘 보이는 게 강점. 폰트만큼 이미지 크기도 여러 종류라 콘텐츠 종류가 헷갈리는 건 단점.

 

 

인터페이스

Shazam

 

노래 찾기 앱인 만큼 홈 화면 제일 윗부분과 가운데 탭에서 ‘Shazam(노래 찾기)’을 할 수 있다. 찾은 노래는 ‘내 Shazam’ 탭에 저장되고, 검색한 노래도 리스트에 저장할 수 있어 내 취향을 알아보기 좋다. Maroon5나 Sam Smith 같은 유명 뮤지션이 팔로우 한 노래를 피드 형태로 보여주고, 팔로우 한 노래는 유튜브 링크로 볼 수 있다. 좋아하는 뮤지션의 취향을 엿볼 수 있는 음악 인스타그램과 비슷한데 활발하진 않다.

 

SoundHound

 

마찬가지로 홈에서 바로 노래를 찾을 수 있고 ‘이력’탭에서는 내가 찾은 노래 목록을 볼 수 있다. 홈 화면에서 보이는 콘텐츠가 다양하다. 장르별 인기, 최고 인기 뮤직비디오, 오늘 태어난 예술가 등 음악과 관련된 여러 카테고리가 있다. 트렌디한 뮤비나 새로운 음악 추천 시스템이 강점이다. 유튜브 링크를 누르면 화면 하단에 작은 창이 떠서 서핑하면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노래 찾기

Shazam

 

제대로 들려준다면 1초도 걸리지 않을 정도로 빠르다. 소란스러운 술집에서도 꽤 괜찮은 성적을 냈고, 사무실에서 귀를 갖다 대지 않으면 절대 알아챌 수 없는 볼륨으로 노래를 틀어놓고 테스트했는데도 찾아냈다. ‘무키무키만만수’라는 (나만 아는) 밴드의 노래도 찾을 정도로 음악 DB가 방대했다.

 

SoundHound

 

노래를 찾는 데 5초 이상 걸리는 편이다. 음악 소리가 작거나, 주변이 시끄러운 상황에서 인식도가 샤잠보다 떨어진다. Pop이나 유명한 K-Pop은 대부분 잡아내는데, 앞서 말한 ‘무키무키만만수’의 노래는 알아채지 못했다.

 

 

필살기

Shazam

 

애플의 협력 기업으로 Siri에 내장되어 있으므로 홈버튼을 꾹 누른 뒤 “샤잠” 혹은 “이 노래 뭐야” 라는 명령어로 노래를 찾을 수 있다. 노래 찾기는 정확도도 중요하지만 속도가 생명인 경우가 더러 있기 때문에 아이폰 유저에게는 굉장히 유용한 기능이다. 다만 시리의 샤잠은 앱보다 정확도가 떨어진다.

 

 

SoundHound

 

놀랍게도 허밍으로 노래를 찾을 수 있다. “이 노래 있잖아, 따라라라딴단 다라라~” 라고 친구에게 말했을 때 그게 노래긴 하냐며 핀잔을 들은 기억이 있는데 사운드하운드는 그런 핀잔도 없이 찾아준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해외 서비스다 보니 없는 노래도 있지만 음원 없이 찾을 수 있고 속도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게 큰 강점이다.

 

 

총평

Shazam

1. 노래를 빨리 찾을 수 있다.

2.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다.

3. 유명 뮤지션을 팔로우할 수 있다.

 

SoundHound

1. 음악 찾기가 샤잠보다 느리다.

2. 허밍으로 음악을 찾을 수 있다.

3. 음악 추천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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