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로더 / Double Wear Stay-in-Place Makeup SPF10 쿨바닐라
건성이지만 볼에 홍조가 있어 파운데이션을 고를 때 커버력을 보는 편이다. 매트하다는 평이 많아서 걱정했지만, 나한테는 잘 맞았다. 수분크림이랑 섞어 바르는데 발림성도 좋아서 피부에 잘 밀착된다. 지속력, 커버력, 발림성은 최고다.
한율 / 자초 보습 진정 밤
입술도 자주 트고 피부도 건성이라 보습은 나에게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멀티밤은 꼭 갖고 다닌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디든 골고루 쓸 수 있어서 편하다. 기초 마지막 단계에 바르는데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주는 느낌이 들어 좋다.
조 말론 /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향수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향수다. 뭐라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진짜 너무 좋다. 아쉽게도 내가 쓰는 향수는 아니지만,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꼭 선물해줄 거다.
입생 로랑 / 루쥬 뷔르 꾸뛰르 베르니 아 레브르 12호
틴트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입생로랑 틴트. 사실 매트한 입술 표현을 좋아해서 틴트보다 립스틱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하지만 이 제품은 유일하게 매일매일 쓰는 틴트다. 촉촉하고 데일리로 쓰기에 부담이 없다.
aron@univ.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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