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특이한 암호는 아니고 단순하게 4월 24일을 뜻한다. 생소하겠지만 4월 24일은 ‘세계 뇌수막염의 날’이다. 전세계 뇌수막염 연합기구인 CoMO(Confederation of Meningitis Organizations)에서는 뇌수막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4월 24일을 ‘세계 뇌수막염의 날’로 지정했다. 뇌수막염이 그렇 게 무서운 질병일까?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이란?

수막구균 박테리아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이란 말은 어느 정도 익숙한데 이 질병에 대해 자세히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이 수막구균에 의해 감염돼 생기는 질환으로 초기 증상은 열, 두통, 근육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 진단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진행속도는 빨라 24시간 이내에 사망하기도 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게다가 적절한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률이 10~14% 에 이르고, 심지어 생존자 5명 중 1명에게는 신경학적 장애, 학습장애, 청력상실, 사지절단 등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기도 한다. 이에 무엇보다도 사전 예방이 중요한 질병이다.

단체생활한다면?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특히 주의해야!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호흡기 분비물 혹은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나오는 호흡기 분비물 혹은 긴밀한 신체 접촉, 식기 공유 등 일상적인 생활을 통해 전파돼 단체 생활에서 감염 위험이 커진다. 기숙사, 군대 등 단체생활을 앞두고 있다면 더욱 유의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2011년 논산훈련소에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환자 발생 후 사망까지 이른 사건이 있었다.

따라서 단체생활을 하는 대학생이라면 주요 원인균을 예방할 수 있는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환학생, 어학연수 등 국제 교류활동을 앞둔 대학생도 백신 접종을 통해 사전에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미국 및 영국 등 많은 해외 대학에서는 대학 신입생들에게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2029세대는 메낙트라 등 1회 접종으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의 주요 4개 원인균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있으니, 가까운 병의원이나 학교 보건소 등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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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임박! 건강한 친구 42자랑하는 #해시태그 이벤트!

■이벤트 참여방법

STEP 01   4명 이상의 사람과 사진을 찍는다

STEP 02   본인의 SNS채널에 업로드 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네이버 블로그에 한함)

STEP 03   업로드 할 때 해시 태그 ‘#우리424 #세계뇌수막염의날’을 꼭 기입하고, 당첨되기를 기다린다.

■ 응모자격

: SNS를 활발히 사용하는 2029세대

■ 이벤트 기간

: ~ 4월 20일(수)

■ 당첨 선물

1등 CJ상품권(5만원권 x 2명)

2등 문화상품권(3만원 x 15명)

3등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25명)

※ 당첨자 발표일은 4월 21일(목) 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http://cafe.naver.com/outcampus/411086 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