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동구 성수동2가 333-93번지. 낭만이 넘치는 성수동 골목에 특별한 북 카페 하나가 문을 열었다. 책장을 가득 채운 책과 노란 파라솔이 펼쳐진 야외 테라스, 따스한 봄 햇살까지…. 커피 한 잔이 간절한 봄날이다.
성수동 작은 골목 한 켠, 은은한 커피향이 솔솔 풍기는 이곳은 맥심 모카책방이다. 1층 카페 안으로 들어서면 커피 주문이 가능한데 메뉴는 단 한가지! 맥심 모카골드로 기호에 따라 HOT/ICE를 선택할 수 있으며 커피값은 무료다.
커피와 함께 시, 소설, 수필, 자기계발서 외 국내외 매거진 등 책장에 비치된 7,000여 권의 책들을 누구나 자유롭게 읽을 수 있으니 주머니 사정 생각해야 하는 대학생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잇 플레이스다.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가 조성된 2층에서는 책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한다.
카페 입구에 비치된 벤치와 야외 테라스 옆 벽화골목은 포토존으로도 활용하기 제격이니 이점 꼭 기억할 것.
커피향 가득한 모카책방은 오는 5월 말까지만 운영하니 끝난 뒤에 아쉬워 말고 이번 기회에 꼭 한번 방문해보자!
14일(목) 배우 황정민이 모카책방의 일일 책방 지기로 나섰다. 그는 직접 캘리그래피 작가가 돼 소비자가 선택한 ‘책 속 한 구절’을 책갈피에 적어주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본인이 직접 탄 모카골드 커피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하고 낭독의 테이블에 모여 ‘소비자가 선택한 책 속의 한 구절’을 낭독했다. 함께한 방문객들은 그와 함께 커피를 마시며 문학에 대한 꿈, 배우 황정민의 차기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후 20일 (수)에는 배우 김우빈이 그 바통을 이어받았다. 배우 황정민의 방문 소식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온라인 기사 등을 통해 일파만파 퍼졌던 터라 이날 모카책방은 배우 김우빈의 방문을 기대한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일일 책방 지기가 된 그는 마찬가지로 방문객들에게 직접 탄 모카골드 커피를 나눠주는 한편 낭독의 테이블에 앉아 소위 ‘꿀성대’로 통하는 중저음의 목소리로 ‘로맨스 소설’을 읽어주었다고 하니 여성 방문객들은 그의 센스에 칭찬 일색이었다고.
한편, 이벤트 타임과 동시에 김우빈의 광고 촬영이 진행돼 평소 광고 촬영을 볼 일이 없었던 방문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왜 모카책방 카페지기는 남자 배우만 하는 거냐고 생각할 남성 방문객들을 위해 배우 이나영이 깜짝 방문할 계획이라고 하니 그날을 기대하시라!
매일 마시는 아메리카노가 이제는 조금 지겹게 느껴진다면 지금이 바로 맥심 모카골드로 갈아타야 할 때. 모카책방이 제공하는 맥심 모카골드 커피가 믹스커피 특유의 풍미와 맛으로 봄날의 나른함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잃었던 활력까지 되찾아줄 것이다.
카페 벽면에 가득한 책장에 종류를 망라한 책 7,000여 권이 비치돼있다. 일반 서점에서 쉽게 구하기 어려운 전문성 있는 외국 잡지나 트렌디한 여행 서적도 가득하니 참고할 것. 때때로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리니 복합문화공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모카책방에 비치된 브로셔 뒷면에 있는 성수동 핫 플레이스 지도를 눈여겨보자. 모카책방을 중심으로 동네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한 레스토랑부터 베이커리, 가구 공방, 플라워&리빙 디자인숍, 수제화거리까지 일일 데이트 코스로 손색없는 멋진 곳들이 가득하니 커플끼리 손잡고 거닐기에도 더할 나위 없다.
모카책방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면 매일 선착순 400명에 한해 맥심 모카골드가 제작한 노란색 모카 머그컵을 선물한다.
모카책방 이벤트 부스를 방문하면 매주 다른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유명 캘리그래피 작가가 제작한 책갈피 선물부터 손가락 지문 나무 모양 액자 만들기까지 다채롭게 준비돼 있으니 꼭 한번 참여해보자!
Editor 김민정 dodohanlife@univ.me
Photographer 이승한 studio zip
동서식품(주)로부터 광고비를 지원받아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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