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 전날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이 과목들을 선택한 나를 쥐어 패고 올 텐데…. 하지만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 우리에겐 기말고사와 필살 필기법이 남아 있다.

 

암기 로봇이 되고 싶다면?

코넬 노트

 

CHECK LIST

– 교수님의 말씀은 들을 때마다 새롭다.

– 암기가 잘 안 돼서 내 뇌의 주름을 세어보고 싶은 충동이 들 때가 있다.

– 두세 번 훑어보고 다 외웠다고 생각했는데 시험지만 받으면 머리가 하얘진다.

-> 해당되는 항목이 있다면, 지금 필요한 건 코넬 노트!

 

코넬 노트 활용 TIP

1. 수업 시간에 필기

수업 시간, 오늘만큼은 핸드폰으로 칠판을 찍고 싶은 충동을 자제하고, 노트 오른쪽 ‘필기 영역’에 교수님의 설명을 받아 적는다. 귀찮게 언제 다 적고 앉아 있느냐고? 녹음하면 편하다고? 가슴에 손을 얹고 얘기해보자. 과연 녹음 파일을 다시 들은 적이 있던가…?

 

2. 키워드 뽑기

‘필기’ 영역이 손 글씨로 꽉 찼다. 뿌듯한 마음 이대로 유지한 채, 수업이 끝나면 ‘단서’ 영역을 활용한다. ‘필기’에 쓴 내용에서 핵심 키워드와 궁금한 점을 뽑는다. 그리고 ‘단서’에 적으면 끝!

 

3. 달달 외우기

코넬 노트는 외우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오른쪽 ‘필기’는 다른 종이로 가려놓고, 왼쪽 ‘단서’의 키워드를 보면서 외우는 연습을 한다. “이까짓 게 뭐”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원래 암기는 ‘이까짓 것’부터 시작하는 법.

 

4. 다시 보면서 또 외우기

외우는 데 왕도는 없다. 정리는 최고의 복습이다. 먼저 ‘필기’를 2~3문장으로 요약한다. 그리고 노트 아래쪽 ‘요약’에 적는다. 나중엔 이것만 봐도 전체 내용이 떠오를 것이다.


주관식 천재가 되고 싶다면?

다빈치 노트

 

CHECK LIST

– 슬픈 영화를 보면서 운 적이 거의 없다.

– 상상력이 부족해서 잘 땐 꿈도 안 꾼다.

– 감정이 메말랐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

-> 해당되는 항목이 있다면, 지금 필요한 건 다빈치 노트!

 

다빈치 노트 활용 TIP

 

1. 맘에 드는 제목 적기

전체를 포괄할 제목을 뽑아 적는다. 그래야 주제와 목적이 명확해진다. 한 줄 정도 부제를 덧붙이면 맥락을 알 수 있다.

 

2. 정보와 생각 구별하기

빽빽한 ‘깜지’를 보며 뿌듯했던 적 있는가? 그렇다면 지금 당신에겐 ‘여백의 미’가 시급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노트를 쓸 때 핵심 아이디어는 그림으로 그렸고, 노트 여백에 자기 생각을 적어놓았다. 정보와 생각을 구분하기, 이것이 필기의 베이스다.

 

 

3. 컬러는 규칙적으로

필기구 색깔에 규칙을 주자. 예를 들어 ‘정보’ 영역은 검정 펜을, ‘자기 생각’ 영역은 파란 펜을, ‘핵심 요약’ 영역은 빨간 펜을 쓰는 것. 연구에 따르면 우리 뇌의 15% 이상이 시각 정보 처리에 기여한다. 색깔을 정하면 정보를 분류하고 기억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4. 감성 언어로 요약

CF의 한 줄 카피를 쓰기 위해선 콘텐츠 내용을 꿰뚫고 있어야 하는 법. 핵심 요약도 마찬가지다. 나만의 말투를 살려서 나의 느낌과 생각, 판단을 적는다. 형용사나 감탄사도 그대로 살려서 구어체로 써라. 공기 중에 둥둥 떠다니는 정보를 내 것으로 소화할 수 있다.

 

※ 출처: 『아이디어와 생각 정리를 위한 다빈치 노트』, 최지은

 

Intern_손수민

Illustrator_배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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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받아 적어! 필살 필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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