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홈 버튼이 사라지거나 3D 터치로 대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실제로 G5나 넥서스 등의 폰에서 지문인식 센서는 눌리지 않고 접촉하는 것만으로 지문을 인식한다. 거기다 맥북의 트랙패드가 ‘눌리진 않지만 눌리는 기분이 드는’ 방식으로 이미 생산되고 있으니 기술적으로는 구현 가능하다. 다만 이 촉감이 아직 완벽하지 않으므로 제거되는 게 특별히 편하지는 않다. 만약 지문 인식을 스크린 전체에서 가능케 한다면 빨리해라!
현재 우리가 쓰는 이어폰은 3.5mm 표준 단자로, 어느 핸드폰이나 호환된다. 그런데 아이폰을 더 얇게 만들기 위해 이 단자를 삭제한다는 소문이 있다. 삭제된 단자는 대신 라이트닝(아이폰 충전 단자) 커넥터 혹은 무선 연결로 해결한다고 한다.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매우 나쁜 이야기지만.
이유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비싸고, 라이트닝용 이어폰도 비쌀 것이기 때문이다. 라이트닝을 사용하는 제품은 필연적으로 애플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 허가는 로열티 방식이다. 즉, 각 소비자가 하나를 살 때마다 그 가격을 지불한다는 것이다. 즉, 라이트닝용 이어폰은 적어도 4만 원대에 수렴할 것이고 너는 파산한다.
이미 여러 업체에서 시도했고 아이패드에서 4방향 스피커 구현까지 성공한 마당에 스테레오(2방향 스피커) 스피커가 불가능할 리는 없다. 다만 애플 입장에서 딱히 넣어야 할 필요성도 못 느낄 것이다. 아이패드는 PC고 아이폰은 아니니까 말이다. 애플은 한 개의 스피커만을 탑재하고 애플 스토어에서 비츠(Beats)의 블루투스 스피커(필)를 팔 것이다. 애플은 2015년 비츠를 인수했다.
무선 충전 표준이 등장한 2~3년 전부터 아이폰도 무선 충전을 시작할 것이라는 예측이 맞았으나 아이폰은 여전히 무선 충전을 지원하지 않고 있다. 새 아이폰 역시 무선 충전을 지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라이트닝 커넥터를 팔아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만일 무선 충전이 지원된다고 하더라도 애플 워치나 맥북처럼 다른 제품과 호환되지 않는 별도 규격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라이트닝 커넥터를 팔아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방수 기능 역시 대부분의 폰에서 지원하고 있고, 방수를 지원해도 애플이 특별히 손해 보는 건 없으므로 (침수폰 제외) 아마 탑재해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지난해 방수 특허를 세 개나 획득했다.
후면 듀얼 카메라 역시 꾸준히 루머가 돌고 있지만 몇 년째 큰 변화가 없다. 듀얼 카메라와 일반 카메라의 가장 큰 차이점은 3D 촬영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현재로서는 애플에서 3D 촬영은 큰 메리트가 있는 편은 아니다. 애플이 자체적으로 VR 서비스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애플은 이를 소프트웨어로 살릴 수 있으므로(라이브 포토) 재미있는 기능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또한, 대세인 360도 촬영을 하기 더 쉬워진다(전면 1, 후면 2 카메라 총 세 개). 만약 카메라를 더 탑재한다면 애플은 이를 빌미로 가격을 더 올릴 것이다.
아이폰 콘셉트 이미지에 꾸준히 등장하는 것이 ‘베젤 없는 아이폰’이다. 특히 유리 부분이 직각으로 꺾여 측면도 스크린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 많았다. 그러나 이는 실제로 등장하기는 어렵다. 파손에 지나치게 취약해지기 때문. 갤럭시의 엣지는 그래서 앞부분을 비스듬하게 설계했다. 다만 아이폰은 파손에 대한 특허를 갖고 있고 이를 구현할 능력이 생길 즈음엔 기대해봐도 좋다. 파손에 대해서는 떨어뜨릴 때 재빨리 돌기를 튀어나오게 해 무게중심을 바꿔 유리가 아닌 부분을 닿게 하는 방식이다.
아이폰 6 등장 시 많은 이를 좌절하게 한 안테나 디자인이 바뀔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소비자들이 워낙 싫어했기 때문에 바뀔 것이다. 아이폰을 책상에 놓을 때 항상 불안하게 만들었던 카툭튀 역시 제발 삭제될 예정이다. 이미 많은 콘셉트 디자인이 등장해 있다. 반면, 듀얼 카메라가 탑재되며 카툭튀가 더 심해질 것이란 예상도 있다.
현재 듀얼 코어에서 머무르고 있는 아이폰의 코어 수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인데 애플은 늘 코어 수를 늘리기보다는 소프트웨어를 가볍게 개선해 코어 수를 안 늘리는 작전으로 일관해왔다. 생산 단가 때문이다. 따라서 판매량에 큰 무리가 없는 한은 애플은 계속 코어 수를 안 늘리려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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